부동산 42채 보유자에 전세대출 회수 안 한 H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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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의 관리 소홀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이 부동산 수십채를 보유한 차주로부터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금을 회수하지 않는 등 대출업무가 부실하게 수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하직원을 성추행하거나, 경마에 빠져 일과시간에 온라인 마권을 사들이는 등 국토부 공무원들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은 사례도 다수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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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직원 솜방망이 처벌에
일과시간에 마권 구매 직원도
도 넘은 기강해이 다수 드러나
국토교통부의 관리 소홀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이 부동산 수십채를 보유한 차주로부터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금을 회수하지 않는 등 대출업무가 부실하게 수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하직원을 성추행하거나, 경마에 빠져 일과시간에 온라인 마권을 사들이는 등 국토부 공무원들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은 사례도 다수 드러났다.

철도경찰대는 그해 12월엔 대전의 한 레스토랑에서 확대간부워크숍을 진행하고선 비용 290만원은 용역업체에 대납시켰다. 국토부의 다른 직원은 여성 신체를 불법 촬영해 중징계 대상인데도 국토부는 ‘비위 정도가 약하다’며 경징계를 요구했다. 자전거 음주운전으로 여중생에게 중상을 입힌 직원도 중징계를 피해갔다. 이 밖에 국외 출장 과정에서 항공기 좌석을 부당하게 승급받은 국토부 직원 3명과, 신고 없이 외부 강의 등에 나선 23명도 적발됐다. 20일간 근무시간 중 4570회에 걸쳐 온라인 마권을 구매한 직원도 있었다.
배민영 기자 goodpoi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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