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와 딴판"…아파트 관련 민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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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2소비자상담센터 상담 건수 증가율(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모델하우스와 실제 시공물 간 차이가 크다는 소비자 상담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아파트 입주 예정이던 A씨는 빌트인 가구와의 단차 없이 맞춤 시공된다는 내용의 광고를 보고 계약을 진행했지만 실제 시공물에서는 단차가 발생했습니다. 사업자는 계약 당시 모델이 단종됐다며 다른 모델로 임의 시공했지만 실제로 해당 모델은 판매 중이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5월 소비자상담에서 '아파트' 관련 소비자상담이 전년 동월 대비 14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아파트 상담은 39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용카드’가 34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0.6% 증가했습니다. ‘인터넷교육서비스’가 337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으며 전년 동월 대비 107% 증가했습니다.
전월 대비 소비자상담 증가율 역시 ‘아파트’ 항목 증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361건을 기록해 전월보다 116.1% 증가했고, '에어컨'이 153건으로 68% 늘었습니다. '에어컨'은 냉방 기능이 불량이거나 설치 하자에 대해 과도한 수리비를 요구한다는 상담이 많았습니다.
5월 소비자상담 다발 품목은 ‘항공여객운송서비스’가 1천10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SKT 해킹 사태 여파로 ‘이동전화서비스’가 1천77건을 기록했고, ‘의류·섬유’가 1천66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항공여객운송서비스'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에서 항공권 취소 시 환급이 지연되는 등 계약 관련 소비자상담이 많았습니다. ‘이동전화서비스’는 사업자가 계약조건을 이행하지 않는 등의 계약 관련 상담을 비롯해 유심 해킹 사고 관련 상담이 주를 이뤘습니다. '의류·섬유'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수개월, 길게는 수년째 배송 및 환급을 받지 못했다는 소비자상담이 다발했습니다.
5월 전체 소비자상담은 총 5만 906건으로 전월 대비 5.4%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해서는 16.8%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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