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불 피해지역 희망장터' 성금 전달…복구사업 지원

윤보람 2025. 6. 2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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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영남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7∼19일 개최한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에서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와 MBC가 공동주최하고 롯데카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안동, 의성, 영덕, 영양, 청송과 경남 산청, 하동 등 산불 피해지역 7개 시·군에서 추천한 45개 농가와 서울 동행상회에 입점한 지역 농가 10곳 등 55개 농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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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전달식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영남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7∼19일 개최한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에서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금은 기부 참여 농가 10곳과 푸드트럭의 판매 수익 일부, 시민 모금액으로 조성됐으며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1천450만원이 모였다.

희망브리지를 통해 경북·경남에 전달돼 산림복원 등 복구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서울시와 MBC가 공동주최하고 롯데카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안동, 의성, 영덕, 영양, 청송과 경남 산청, 하동 등 산불 피해지역 7개 시·군에서 추천한 45개 농가와 서울 동행상회에 입점한 지역 농가 10곳 등 55개 농가가 참여했다.

안동 간고등어, 청송 사과, 영양 고춧가루, 산청 도라지 등 각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시세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했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희망장터에 함께해주신 시민과 기관 모두가 상생의 주체"라며 "서울시는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과 함께 희망의 길을 만들도록 지속해서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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