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 대비 0.4% 감소...두 달 연속 뒷걸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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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4% 감소했다.
농산물과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내리며 두 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하락하며 두 달 연속 주저앉았다.
공산품의 경우 음식료품(0.6%)이 올랐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4.2%) 등은 내려 전월 대비 0.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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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연속 전월 대비 하락세
농림수산품도 2개월 연속 감소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하락하며 두 달 연속 주저앉았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0.3% 상승하며 전월(0.8%)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8월(-0.2%)부터 9월(-0.2%), 그리고 10월(-0.1%)까지 3개월 연속 주저앉았다가 지난해 11월(0.1%)부터 반등해 3개월 연속 증가한 뒤 지난 2월과 3월에 보합세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멈춘 바 있다.
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림수산품은 농산물(-10.1%) 및 수산물(-1.4%)이 내려 전월 대비 4.4% 하락했다. 두 달 연속 하락세로 주요 품목별로 보면 참외와 양파가 전월보다 53.1%, 42.7% 하락했다.
공산품의 경우 음식료품(0.6%)이 올랐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4.2%) 등은 내려 전월 대비 0.6% 하락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도 산업용도시가스(-7.7%) 등이 내려 전월 대비 0.6% 하락했다. 서비스는 금융 및 보험서비스(1.1%)와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0.4%)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생산자 근원물가는 0.2% 하락하며 두 달 연속 감소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0.3% 상승했다.
국내 출하 및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는 지난 4월보다 1.4% 하락했다. 원재료(-5.6%), 중간재(-1.1%) 및 최종재(-0.7%)가 모두 하락했다.
국내 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한 '총산출물가'는 전월보다 1.1% 하락했다. 서비스(0.2%)가 올랐으나 공산품(-1.7%) 등이 내린 결과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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