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는데 "살 빼겠다" 단식…"102㎏ →57㎏ 되더니 공주병" 남편 한숨 [RE:TV]

이지현 기자 2025. 6. 20.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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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부부' 남편이 아내의 공주병을 지적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2기 다이어트 부부가 등장, 아내의 문제점 영상이 공개됐다.

남편은 "아내가 완전히 단식하겠다고 한다. 그건 어이없는 소리"라며 우려했다.

특히 아내가 스스로 '공주'라고 칭하며 남편에게 심부름시키는 모습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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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19일 방송
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다이어트 부부' 남편이 아내의 공주병을 지적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2기 다이어트 부부가 등장, 아내의 문제점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임신 중에도 지나친 체중 관리를 해 주위의 걱정을 샀다. 남편은 "아내가 완전히 단식하겠다고 한다. 그건 어이없는 소리"라며 우려했다. 임신 14주 차인 아내는 "음식 잘 먹어야 하는 상황인데, (예전에) 힘들게 살을 뺐기 때문에"라고 적게 먹는 이유를 털어놨다.

그가 식사 메뉴로 다이어트 음식을 주문했다. 남편이 "너 이거 다이어트한다고 먹는 거야?"라고 하자, "나 예뻐지는 게 제일 중요하다"라고 받아쳤다. 남편은 "임산부가 무슨 다이어트를 하겠다고"라면서 황당해했다. 아내는 "살찌는 거 무서워서 탄수화물 못 먹겠어. 강박처럼 그런다"라고 말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특히 아내가 스스로 '공주'라고 칭하며 남편에게 심부름시키는 모습이 드러났다. 그는 "공주 물 안 마시지. 지금 바로 딸기 라테 먹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남편이 "아내가 102kg에서 57kg이 되고, 공주에 취해 있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의 말처럼 아내는 줄곧 "공주라서 그런 거 몰라", "공주 목말라"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내 측인 배우 박하선이 "이게 뭐야?"라며 황당해했다. 방송인 서장훈도 헛웃음을 지었다. 그가 "한쪽은 왕자, 한쪽은 공주, 아주 잘 만났네. 끼리끼리 잘 만난 거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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