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영광 되찾자…인텔, 구글·애플 출신 기술 리더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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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립 부탄 신임 최고경영자(CEO) 취임 이후 첫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인텔은 최근 케이던스와 애플, 구글 등 대표 테크 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을 핵심 경영진으로 대거 영입하는 동시에 공장 인력의 최대 20%를 줄이는 인력 감축 계획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텔은 케이던스 출신의 스리니바산 아이옌가(Srinivasan Iyengar), 애플 출신의 장 디디에 알레그루치(Jean-Didier Allegrucci), 구글 출신의 샤일렌드라 데사이(Shailendra Desai) 등 3명을 핵심 기술직에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또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2025년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임원 3명의 재선 불출마를 발표하며 이사회 개편에도 착수했습니다.
조직 개편과 함께 고강도 비용 절감 정책도 병행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이 입수한 인텔 내부 메모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공장 운영 부문을 중심으로 전체 인력의 최대 20%에 달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반도체 생산과 관련된 핵심 기술직과 현장 인력을 포함한 포괄적 감축이 예고돼 있으며 이는 인텔이 파운드리(수탁생산) 경쟁에서 TSMC 등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자금 유동성 확보 전략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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