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맨유’ 나폴리, ‘오나나 대체자 낙점’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 근접...“290억 규모로 협상 중” (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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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바냐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원한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나폴리가 토리노의 골키퍼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을 위해 1,800만 유로(약 290억 원) 규모의 이적료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과거 SSC 라치오에서 활약한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의 동생으로도 유명하다.
결국 맨유는 밀린코비치-사비치를 비롯해 스즈키 자이온, 루카스 슈발리에, 바르트 페르브뤼헌 등 여러 골키퍼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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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나폴리가 바냐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원한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나폴리가 토리노의 골키퍼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을 위해 1,800만 유로(약 290억 원) 규모의 이적료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현지 보도에 따르면 양 구단은 오늘 직접 협상 자리를 가졌으며, 나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다른 관심 수단들보다 먼저 선수를 확보하기 위해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세르비아 국적의 1997년생 젊은 골키퍼로, 202cm에 달하는 큰 키를 바탕으로 뛰어난 선방 능력을 보여준다. 과거 SSC 라치오에서 활약한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의 동생으로도 유명하다.
올 시즌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이탈리아 세리에A 37경기 출전해 42실점에 그쳤다. 특히 76.3%의 선방률과 90분당 3.65회의 선방을 보여줬다. 이는 리그 최상위권 기록이다. 그 외에도 클린시트 10회, 페널티킥(PK) 선방률 57%(4/7) 등을 기록하며 엄청난 반사 신경을 자랑했다.


로마노 기자의 말대로 이 같은 활약에 맨유가 그를 주시했다. 주전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가 불안한 모습을 자주 연출했기 때문.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오나나는 지난 시즌 이후 모든 대회 통틀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소속 골키퍼 중 실점으로 직접 연결된 실수를 가장 많이 범했다. 횟수로는 8회.
아울러 백업 골키퍼 알타이 바인드르마저 1경기 4실점하는 등 확신을 주지 못했다. 결국 맨유는 밀린코비치-사비치를 비롯해 스즈키 자이온, 루카스 슈발리에, 바르트 페르브뤼헌 등 여러 골키퍼를 주시하고 있다.
더욱이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이미 맨유와 연이 있다. 2014년 자국 리그 FK 보이보디나에서 프로 계약을 맺은 지 한 달 만에 맨유로 이적했기 때문. 직후 다시 보이보디나로 임대됐다. 2015-16시즌부터 맨유에서 뛸 예정이었으나 워크 퍼밋이 발급되지 않으면서 자유계약(FA)으로 풀려난 바 있다.
그러나 나폴리가 상황을 반전시켰다. 한편 오늘날 나폴리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 포지션에 걸쳐 연일 이적설이 터지고 있다. 케빈 더 브라위너를 영입한 데 이어 김민재, 이강인은 물론 제이든 산초, 다윈 누녜스, 루이스 퍼거슨, 로렌초 루카, 안토니오 누사, 후안루 산체스, 마티아 자카니, 케네스 테일러, 플로렌티노 루이스 등 수없이 많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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