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으로 해수욕 가자 바다라고 다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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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관광 1번지'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이 28일 강릉 경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장해 피서객들을 맞이한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여름 문을 여는 해수욕장은 6개 시군 88곳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각 시군은 현장 안전요원 배치, 해파리 방지망 설치 등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테마 해수욕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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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강릉 경포해수욕장 오픈… 내달 11일까지 88곳 순차 개장
해파리 방지망 설치 등 안전 강화… 반려동물 전용 등 ‘테마해변’ 운영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 2026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동해안을 사계절 해양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해양 레저, 치유, 로컬 콘텐츠가 결합된 체험형 해양관광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달부터 생존 수영, 서핑, 카약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6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며 11월까지 양양에서 서핑대회가, 다음 달 강릉에서는 전국 해양스포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강원협력단과 협력해 지역 해양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지난달 속초에서는 1박 2일 테마여행 ‘나의 바다 선생님, 속초’가 진행됐고 속초·동해·삼척에서는 바다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콘셉트의 ‘씨톡스(Sea-Tox)’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해파랑길 완주 온라인 챌린지, 외국인 유학생 대상 교육관광, 시군별 테마 콘텐츠 제작, 팸투어도 함께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다양한 관광상품과 프로그램을 도 및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해 관광객들이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강원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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