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국내 안티드론 기술 비공개 시험 성공 개최

김성권 2025. 6. 20.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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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이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 중심지로 위상이 확립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의성군이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된 이후 2회 연속 국내 최대 규모의 안티드론 관련 시험이 개최돼 군이 안티드론 산업과 기술을 선도하는 중심지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는 게 의성군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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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안티드론 훈련장 중심지 위상 확립
의성군 드론 비행시험 센터 [의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의성군이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 중심지로 위상이 확립됐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인 드론 비행시험 센터 일원에서 “2025년 국내 안티드론 기술 비공개 시험”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정부기관, 군, 공공기관, 학계 관계자, 관련 기업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테러 대응을 위한 국내 안티드론 기술과 장비의 성능을 평가하고, 성능시험 절차의 적합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의성군이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된 이후 2회 연속 국내 최대 규모의 안티드론 관련 시험이 개최돼 군이 안티드론 산업과 기술을 선도하는 중심지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는 게 의성군의 설명이다.

이번 시험은 이틀에 걸쳐, 안티드론 장비 성능 평가 및 청백전 형식의 실전 대응 통합시스템 시험등으로 구성됐으며 드론 테러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국가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의성군은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과 연계해 관련 인프라를 집적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폐교된 가음중학교를 활용해 교육, 실증 테스트 베드, 기업 지원시설 등을 갖춘 ‘안티드론 산업 지원센터’를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올해는 고정익 활주로 구축을 시작으로 그 첫 단계를 밟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비공개 시험을 통해 의성군이 안티드론 산업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이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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