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애물단지 FW', '서울월드컵경기장' 입성?→'8월 내한 확정' 뉴캐슬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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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픈 손가락' 마커스 래시포드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버밍엄 라이브'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래시포드가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뉴캐슬이 그에게 기회를 제공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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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픈 손가락' 마커스 래시포드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버밍엄 라이브'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래시포드가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뉴캐슬이 그에게 기회를 제공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래시포드는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이적 옵션은 제한적인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래시포드는 맨유가 자랑하는 '성골유스'였다. 2005년 당시 불과 7세의 나이로 맨유 유스팀에 입단했다. 엄청난 재능의 소유자인 래시포드는 맨유의 바람대로 괄목상대했고, 2016년 2월 데뷔전을 치르며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프랜차이즈 스타'의 탄생이었다. 암흑기를 걷고 있던 맨유에 혜성처럼 등장한 래시포드는 놀라운 공격력으로 활로를 뚫었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카라바오컵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석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미지가 바뀌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최근 들어 부쩍 파티와 음주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자연스레 부진한 성적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더해 과속 운전으로 인해 6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받는 등 경기 내외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후벵 아모링 감독은 그를 쫓아내다 싶이 애스턴 빌라로 임대 보냈다.
기본기는 있던 탓인지 17경기 출전해 4골 5도움을 뽑아내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 역시 빌라로 남기를 원했으나, 끝내 성사되진 못했다.
이에 래시포드는 시즌 종료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상을 제외하면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진 몇 달이었다. 빌라는 정말 특별한 클럽이고, 팬들이 경기 첫 순간부터 저를 따뜻하게 환영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아쉬움을 표출했다.
꼼짝없이 복귀할 형국이었다. 돌아오더라도 이미 아모링 감독에게 신임을 잃은 터라 미래가 불투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뉴캐슬이 등장했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뉴캐슬이 올여름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위해 래시포드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으며,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로테이션 멤버로 기용할 예정이다.
만일 래시포드가 뉴캐슬행을 승낙하면 재밌는 상황이 발생한다. 현재 뉴캐슬은 오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프리시즌 매치를 앞두고 있어 그의 거취가 더욱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스카이스포츠, 더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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