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사망률, 승용차 3.7배 주범은 안전불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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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춘천과 양양 등 강원도내 오토바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율이 승용차의 3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 도내 이륜차 사망률은 5.3%다.
안전 불감증이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다.
도로교통공단 통계를 보면 최근 도내 5년간 이륜차 교통사고 1319건 중 '안전 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사고가 678건(51%)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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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 “과속·신호 위반 심각”

최근 춘천과 양양 등 강원도내 오토바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율이 승용차의 3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 불감증이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다.
19일 오후 춘천시 온의동의 한 사거리 앞. 직진하며 달려오던 오토바이 한 대가 횡단보도 앞에서 정지하지 않은 채 그대로 우회전했다. 다행히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있던 상황이라 충돌하는 일은 없었지만, 보행자가 건너는 상황이었다면 자칫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었다. 이에 춘천경찰서 교통관리계 소속 경찰들은 운전자 A씨를 불러 세워 주의를 줬다.
지난 7일 오전 인제군 44번 국도 인근에서는 오토바이 동호회 회원 5명이 속도를 위반한 채 차선을 넘나들며 위험천만한 주행을 해 강원경찰청 암행 3팀의 단속에 걸렸다. 이들은 20~30㎞ 가량 속도를 위반해 각각 벌점 15점과 범칙금 4만원이 부과됐다.
춘천경찰서 교통관리계 소속 이현우 경위는 “안전모를 쓰지 않는 경우는 이제 거의 없지만, 과속·신호 위반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라며 “단속을 해도 10명 중 5명은 도망가기 일쑤라 추격전을 벌여야 한다”고 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 도내 이륜차 사망률은 5.3%다. 사고 100건 당 5.3명이 사망했다는 의미다. 이는 승용차(1.4%)의 약 3.7배다. 해당 기간 총 1319건의 이륜차 사고가 발생했고, 71명이 숨졌다. 안전 불감증이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다. 도로교통공단 통계를 보면 최근 도내 5년간 이륜차 교통사고 1319건 중 ‘안전 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사고가 678건(51%)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 외에도 신호 위반 207건(15%), 안전거리 미확보 91건(6.8%) 등이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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