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교통망 구축·원주 국제공항 승격 시급”

권혜민 2025. 6. 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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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통한 교통망 중심지 원주 완성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날 주제발표자, 토론자 모두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망 중심지 원주를 완성, 혁신·기업도시에 이은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갖춰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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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주최 미래발전 심포지엄
“체류형 관광 전환 이뤄져야”
“지역 발전책 전면적 변화를”
▲ ‘사통팔달 교통망 중심지 원주, 미래 발전 방안 심포지엄’이 19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열렸다. 방도겸 기자

원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통한 교통망 중심지 원주 완성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또 완성된 사통팔달 교통망을 겨냥한 차별화된 지역 발전책의 선제적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광역 교통망 구축과 교통망 변화에 따른 원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사통팔달 교통망 중심지 원주, 미래 발전 방안 심포지엄’이 19일 원주 빌라드 아모르 큐피트홀에서 원주시, 강원도민일보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날 주제발표자, 토론자 모두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망 중심지 원주를 완성, 혁신·기업도시에 이은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갖춰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태동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원주시 교통망 변화에 부응한 지역발전 방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원주는 3개의 KTX역, 고속도로 3개 노선, 여주~원주 복선전철(예정) 등 풍부한 교통망에 국제공항까지 갖추면 지역 발전이 한층 가속될 것”이라며 “이를 고려해 경유형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는 등 각종 지역 발전책의 전면적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연명 한서대 항공융합대학원장은 주제발표 ‘원주공항 활성화 방안 검토-국제선 취항 중심으로’에서 “무엇보다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과 제4차 항공정책기본계획에 원주공항의 국제선 취항 추진과 터미널 이전 내용이 반영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입지 갈등 조정 협의체 구성, 항공사 리스크 분담을 위한 구체적 대안 마련 등을 선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구 강원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김제철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 부회장, 안정민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장, 류시영 한라대 문화관광경영학과 교수,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참여해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한 강원도의 전폭적 지원, 타 공항과의 차별화 전략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심포지엄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조용기 시의장, 서동면 도 경제진흥원장, 정회용 한국공항공사 원주공항 공항장, 원종화 TBN강원교통방송 본부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중 기관·단체장 40여명은 피켓을 통해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을 염원, 눈길을 끌었다.

권혜민 기자 ▶참석자 명단 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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