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서 6·25 전쟁 상흔을 마주하다…29일까지 사진전

방기준 2025. 6. 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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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가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19일 오전 영월읍 덕포리 문화거점공간 진달래장에서 개최한 '그래도 희망은 있었다'주제의 특별사진전이 호평을 받고 있다.

개막식에는 이성태 6·25참전유공자 영월군지회장과 엄기봉 상이군경회 지회장·권춘단 전몰군경미망인회 지회장·이완흠 무공수훈자회 지회장·권진희 전몰군경유족회 지회장 등 지역 각급 보훈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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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주최… 참전용사 촬영본 전시
▲ 이성태 6·25참전유공자 영월군지회장과 전대복 부군수·김대경 부의장 등이 사진전 개막식을 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가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19일 오전 영월읍 덕포리 문화거점공간 진달래장에서 개최한 ‘그래도 희망은 있었다’주제의 특별사진전이 호평을 받고 있다.

개막식에는 이성태 6·25참전유공자 영월군지회장과 엄기봉 상이군경회 지회장·권춘단 전몰군경미망인회 지회장·이완흠 무공수훈자회 지회장·권진희 전몰군경유족회 지회장 등 지역 각급 보훈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또 전대복 영월군 부군수와 김대경 영월군의회 부의장 및 박해경·심재섭·이병용·임영화 군의원, 엄의현 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김윤섭 한일현대시멘트 대외협력실장, 김학조 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 고진법 라디오스타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렸다.

이들은 6·25 한국전쟁이 남겨준 깊은 상흔과 거제도포로수용소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을 둘러보며 “전쟁의 참화로부터 평화롭고 자유로운 이 땅을 굳건히 지키자”고 다짐했다.

사진을 제공한 김인규(74)전 한국일보 기자는 인사말에서 “오래 전 한국전쟁 참전 용사였던 미국인 레오나드 카라식씨로부터 받아 간직해온 사진들은 절망 보다는 희망을, 비관 보다는 밝은 내일을 품고 있다”며 “삶에 대한 긍정과 내일에 대한 기대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 박상헌)과 농촌미디어연구소(소장 이순용)등의 주관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방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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