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예총 회장 정재영 ‘소리 공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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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예총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재영 소설가가 네번째 소설집 '소리 공양'(사진)을 펴냈다.
'소리 공양'은 자연과 사람, 전통과 기억을 품은 단편 11편을 통해 조용하고도 깊은 삶의 이야기들을 엮어낸 작품집이다.
이 소설집의 제목이기도 한 '소리 공양'은 80세가 넘은 안치옹 씨의 받갈이를 하며 소를 몰때 내는 소리를 통해 전통의 리듬과 농경 사회의 노동이 가진 울림을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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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예총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재영 소설가가 네번째 소설집 ‘소리 공양’(사진)을 펴냈다.
‘소리 공양’은 자연과 사람, 전통과 기억을 품은 단편 11편을 통해 조용하고도 깊은 삶의 이야기들을 엮어낸 작품집이다. 작품마다 지역성과 인간애를 바탕으로, 흔들리면서도 곧게 선 이들의 삶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단단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되 새기게 하는 힘이 있다. 산과 마을, 들판과 강물 위로 흘러간 사람들의 숨결을 따라가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정감 있게 포착한 향토 문학의 정수를 끌어낸다.
이 소설집의 제목이기도 한 ‘소리 공양’은 80세가 넘은 안치옹 씨의 받갈이를 하며 소를 몰때 내는 소리를 통해 전통의 리듬과 농경 사회의 노동이 가진 울림을 복원했다. ‘횡성역에서 고형산을 만나다’는 조선의 명재상 고형산의 삶을 복원하며, 그의 민본정신과 부관참시라는 역사적 비극을 교차적으로 서술한다. 또 ‘수하리 사람들’은 횡성댐 수몰 지역 주민 10명이 주인공이다. 정 씨는 주인공 1명씩 10개의 섹션으로 그들의 삶을 옴니버스형식으로 그리며 그들의 기억과 애환을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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