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113만 표 휩쓴 롯데 전민재 “제가 감히 올스타전 나가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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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감히."
롯데 자이언츠 전민재(26)는 7월 11~12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릴 '2025 신한 SOL 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생애 처음으로 '별'을 달 가능성이 매우 큰 선수다.
드림올스타(삼성·두산·KT·SSG·롯데) 유격수 부문 후보에 오른 그는 KBO가 9일 발표한 올스타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에서 58만5101표를 기록하며 5명 중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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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전민재(26)는 7월 11~12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릴 ‘2025 신한 SOL 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생애 처음으로 ‘별’을 달 가능성이 매우 큰 선수다.
드림올스타(삼성·두산·KT·SSG·롯데) 유격수 부문 후보에 오른 그는 KBO가 9일 발표한 올스타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에서 58만5101표를 기록하며 5명 중 1위를 기록했다.
경쟁을 벌인 2위 이재현(삼성 라이온즈·42만4189표)과 차이는 물론, 같은 부문의 나눔올스타(KIA·LG·한화·NC·키움) 1위 박찬호(KIA 타이거즈·40만2800표)와 격차도 상당했다.
전민재는 KBO가 16일 발표한 2차 중간 집계에선 113만4168표를 기록하며 이재현(75만7511표), 박찬호(71만110표)와 격차를 두 배 이상 벌렸다.
KBO 올스타 투표의 진행 방식은 선수단, 팬 투표로 나눠 진행된다.
그 중에는 팬 투표의 비중이 70%로 매우 높기 때문에 전민재의 출전 가능성이 더욱더 커진 셈이다.
23일 최종 결과 발표를 앞둔 KBO의 중간 집계 발표도 16일 2차가 마지막이었다.

지난해 11월 두산에서 롯데로 트레이드된 그는 올 시즌 58경기에서 타율 0.335, 3홈런, 23타점, 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04로 맹활약하며 팀의 주전 유격수로 발돋움했다.
당초 함께 트레이드된 필승조 정철원에게 무게가 실리며 ‘전민재는 내야 선수층을 두껍게 할 백업 선수로 영입된 것’이라던 세간의 평가를 완전히 뒤집은 것이다.
전민재는 많은 롯데 팬을 열광케 할 만한 활약을 적잖이 펼쳤다.
4월 4일 사직 두산전부터 지난달 31일 사직 SSG전까진 34연속경기 출루 행진을 이어가기도 했다.
이 기간 4월 29일 고척 키움전에선 상대 투수의 공에 머리를 맞고 전열을 이탈한 적도 있었지만, 이마저도 극복해내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6월 들어선 18일 사직 한화전까지 12경기에서 월간 타율 0.174(46타수 8안타)로 타격 사이클이 내려간 적도 있다.
하지만 19일 사직 한화전에선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되살아나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전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상위권 질주 중인 롯데는 이날 승리로 시즌 39승3무31패를 마크하며 3위를 더욱 굳건히 했다.

이어 “지난해 (두산에서) 100경기 이상 경험한 부분들이 도움이 많이 된다”며 “체력 회복을 위해선 특히 단순하게 잘 먹고 잘 자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잘 회복해 공수 양면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들이 계속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금의 흐름이면 올스타 베스트 12로 선정될 가능성이 더욱더 커지는 것은 물론, 선정될 경우에도 ‘별들의 잔치’에 초대될 기량을 유지한 채로 팬들과 만날 수 있다.
전민재는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주고 계신 부산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며 “올스타 중간 집계이지만, (유격수 부문 1위에)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내가 감히 나가도 되나 싶다”고 몸을 낮췄다.
그는 또 “올 시즌 끝까지 다치지 않고 팀이 가을야구에 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직|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사직|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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