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포로교환…규모 미공개

백운 기자 2025. 6. 1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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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9일(현지시간) 전쟁 포로를 교환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에 붙잡혀 있던 러시아 군인들이 귀환했다. 그 대가로 우크라이나군 포로들이 송환됐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2일 이스탄불 협상에서 부상자와 25세 미만 젊은 포로 1천 명씩 교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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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우크라이나 포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9일(현지시간) 전쟁 포로를 교환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에 붙잡혀 있던 러시아 군인들이 귀환했다. 그 대가로 우크라이나군 포로들이 송환됐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지난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협상에서 합의된 내용에 따라 포로를 교환한다고 밝혔지만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석방된 러시아군들이 벨라루스에서 의료·심리 지원을 받고 있으며 국방부 의료시설로 이동해 치료와 재활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텔레그램에서 "러시아에 억류됐던 우리 병사들이 러시아에서 돌아오고 있다"며 "이들 대부분은 2022년부터 포로로 잡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포로 조정본부는 교환된 포로들이 아프거나 다친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2일 이스탄불 협상에서 부상자와 25세 미만 젊은 포로 1천 명씩 교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러시아 타스 통신에 "오늘 포로 교환은 동등한 조건으로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백운 기자 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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