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의 첫날밤' 옥택연, 역병 걸린 서현에 "이런게 사랑인가 싶어" [종합]

김진석 기자 2025. 6. 1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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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옥택연이 역병에 걸린 서현을 간호했다.

이번은 차선책에게 "마지막 입 맞춤이 언제였냐"라며 "답을 안 하는 것이냐. 못하는 것이냐"라고 물었고, 차선책은 "입맞춤을 한 적이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은 "모두 오해 없도록, 이 자리에서 확실히 하도록 하지. 나 경성군 이번은 차선책 낭자와 혼인할 예정이다"라고 선포했고, 정수겸(서범준)은 "이게 무슨 일이냐"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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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옥택연이 역병에 걸린 서현을 간호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극본 전선영·연출 이웅희) 4회에서는 차선책(서현)과 경성군 이번(옥택연)의 로맨스가 펼쳐졌다.

앞서 이번은 차선책이 기력을 잃자, 그를 위해 직접 산을 오르며 호랑이와 마주하는 위기를 겪었다. 그는 차선책을 위해 여우구슬초를 손에 넣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차선책은 사교계 모임에 또 한 번 파란을 불러일으킬 술 게임을 펼쳤다.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하면 벌주를 마시는 젠가 게임을 제안한 것. 조은애(권한솔)가 첫 타자로 지목됐고, "만약에 연인이 벌레로 변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이번은 "쓸데없는 말이다. 만약에는 없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차선책은 분위기를 위해 자신이 벌주를 마시고 게임을 멈추려 했으나 이번은 놀이를 이어가길 원했다.

이번은 차선책에게 "마지막 입 맞춤이 언제였냐"라며 "답을 안 하는 것이냐. 못하는 것이냐"라고 물었고, 차선책은 "입맞춤을 한 적이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번이 "그렇다면 지난밤 우리가 나눈 건 무엇이냐"라고 묻자 차선책은 황급히 그의 입을 막았다. 이번은 "모두 오해 없도록, 이 자리에서 확실히 하도록 하지. 나 경성군 이번은 차선책 낭자와 혼인할 예정이다"라고 선포했고, 정수겸(서범준)은 "이게 무슨 일이냐"라며 당황했다.

그의 오라버니들이 결혼하지 않은 상황, 차호열(서현철)은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할리 만무했다. 그러나 이번은 그의 부모님 앞에서 차선책이 자신에게 입맞춤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차호열은 차선책이 왕가와 혼인하지 않고, 평범한 집안과 결혼하길 원한다고 밝혔고, 차선책과 그의 가족들은 자리를 떠났다.

차선책을 집으로 데려온 윤덕정(윤유선)은 그의 머리카락을 잘라버리러 들었으나, 윤덕정은 "사실 난 찬성이다. 경성군을 사위로 들이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차선책에게 "남자는 인물이다. 돈은 있다가도 없지만, 인물은 여전하다. 절호의 기회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응원했다.

차선책은 걸어가다가 사람을 쓰러트렸다. 그 사람은 백인 남성이었고, 그는 연신 배고픔을 토로하며 차선책에게 밥을 얻어먹었다. 통성명까지 마친 두 사람, 차선책은 마크에게 옷을 선물했다.

이후 그는 조은애의 아버지 조병무(김영웅)를 만났다. 조병무는 "평생 근심걱정 없이 자란 것 마냥 밝다. 저희 은애도 그랬으면 좋겠다. 잘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차선책은 집에 돌아가 이번을 걱정하는 자신을 보며 "왜 아른거리는 거냐"며 당황했다. 그런 그에게 정수겸이 찾아왔고 차선책은 그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했다. 그러나 정수겸은 "은애 낭자를 연모하고 있다"라고 밝혔고, 차선책은 크게 실망했다. 정수겸이 자신과 조은애를 이어달라고 부탁했고, 차선책은 "은애는 이번이랑 연결되어야 하는데"라며 걱정했다.

극의 말미엔 차선책이 역병에 걸린 사실까지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그러나 그를 향해 이번이 등장해 "살고 싶다"는 차선책을 힘껏 껴안았다. 이번은 "아마도 이게 사랑인가 싶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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