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형이야!”…‘롯데 승리’ 완성한 김원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난세 속 영웅이 나온다는 옛말은 틀린 말이 없다.
김원중은 연투 속에서 팀에 '승리'라는 결과물을 완성해 안겼다.
19일 롯데 마무리 김원중이 마운드에 '다시' 올랐다.
팀이 위닝시리즈와 루징시리즈의 갈림길에 섰을 때 김원중이 등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3 한 점차 승부에 ‘마침표’
전날 통산 150세이브에 ‘+1’
난세 속 영웅이 나온다는 옛말은 틀린 말이 없다. 김원중은 연투 속에서 팀에 ‘승리’라는 결과물을 완성해 안겼다.

19일 롯데 마무리 김원중이 마운드에 ‘다시’ 올랐다. 전날에도 마운드를 밟았다. 통산 150세이브라는 결과를 안았지만 오늘 마운드에 오르는 부담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롯데는 타선 지원에 4-0으로 앞서고 있었다. 승리를 눈앞에 둔 순간 한화의 드센 반격을 마주했다. 넉 점 차이 점수는 4-3으로 한 점까지 좁혀졌다. 팀이 위닝시리즈와 루징시리즈의 갈림길에 섰을 때 김원중이 등판했다.
김원중은 9회를 책임졌다. 안타 하나를 내줬다. 한화는 필사적이었다. 역전은 못하더라도 동점을 만들어 연장 승부를 펼쳐야 했다. 한화 두 번째 타자 유로결은 희생번트에 성공하며 선두 타자 이재원을 2루까지 보냈다.

1사 2루 상황. 안타를 내주면 분위기가 뒤바뀔 수도 있었다. 김원중은 한화 세 번째 타자 이진영을 삼진으로 잡아냈다. 한화의 반격 의지에 일침을 가한 순간이었다. 롯데가 승리까지 한 걸음만 남겨둔 상황. 한화 안치홍을 만났다. 초구부터 3번째 공까지 볼을 내줬다. 볼 카운트는 안치홍에게 유리해진 상황. 김원중은 스트라이크 하나를 잡아낸 뒤 파울로 풀 카운트까지 승부를 끌고 갔다. 여섯 번째 공을 안치홍이 때렸지만 유격수가 잡아내 빠르게 1루로 송구했다. 그렇게 김원중은 팀에 ‘위닝 시리즈’라는 값진 선물을 안겼다.
리그 1위 한화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따낸 롯데는 20일 리그 4위 삼성과 부산 사직구장에서 맞붙는다. 롯데는 한화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하며 삼성과 승차를 1.5게임으로 벌렸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