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거리 야시장 북적…하루 7천 명 방문

함영구 2025. 6. 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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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청주 육거리 전통시장에서 이달 한 달간 야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명절 때보다 더 많은 손님이 방문하는 청주 육거리 야시장을 함영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어둠이 찾아든 청주 육거리 시장.

적막했던 시장에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켜졌습니다.

시장 주차장에선 문화 공연과 함께 한 여름밤의 축제가 무르익어 갑니다.

[오청호/청주시 봉명동 : "이렇게 청주에 사람이 많다는 것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너무 많아서 기분도 좋고…."]

6월 한 달간 금요일과 토요일, 일주일에 두 차례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열리는 야시장입니다.

야시장에서는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특별 음식이 판매되고, 무료 시식코너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문광현/육거리종합시장 상인 : "여기 육거리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분들에 한해서 무료로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많이 홍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다양한 문화공연도 진행되면서 하루 방문객이 7천 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입니다.

[장예지/청주시 복대동 : "평소에는 시장 잘 안 오고 고등학생이라 시간도 많이 없는데 이런 기회에 가족들하고 다 함께 와서 즐거운 시간 보낸 것 같아서 뜻깊습니다."]

명절 성수기 때보다 더 많은 손님이 야시장을 찾는 겁니다.

[이수연/육거리종합시장 상인 : "시장이 젊은 분들로 정말 가득 차서 너무 활기 있어서 너무 좋네요."]

야시장을 통해 새로운 활기와 시장 활성화 해법을 확인한 청주 육거리시장.

[이범석/청주시장 : "앞으로 육거리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청주의 새로운 야간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더욱 발전시켜서 청주에 외지인도 찾는 그런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손님의 발길이 이어지고 문화 공연이 끊이지 않는 6월, 야시장의 열기가 계속되길 기대해 봅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함영구 기자 (newsp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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