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준금리 4.25%로 동결…"지정학 상황 민감하게 대응"
백운 기자 2025. 6. 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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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BOE)이 19일(현지 시간) 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4.25%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BOE는 지난해 중반 이후 기준 금리를 16년 만의 최고치였던 5.25%에서 지난해 8월과 11월, 올해 2월, 5월까지 4차례에 걸쳐 0.25%포인트씩 내렸습니다.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는 성명에서 "금리는 점차 하락 경로를 유지하고 있다"며 8월 7일 열릴 위원회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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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
영국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BOE)이 19일(현지 시간) 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4.25%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BOE는 지난해 중반 이후 기준 금리를 16년 만의 최고치였던 5.25%에서 지난해 8월과 11월, 올해 2월, 5월까지 4차례에 걸쳐 0.25%포인트씩 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통화정책위원 9명 가운데 6명이 동결에 찬성했고 나머지 3명은 0.25%포인트 인하 의견을 냈습니다.
특히 지난달에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이 반영되면서 통화정책위원 9명 간 견해가 크게 갈렸습니다.
5명이 0.25%포인트 인하, 2명은 0.50%포인트 인하, 나머지 2명은 동결을 주장했습니다.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는 성명에서 "금리는 점차 하락 경로를 유지하고 있다"며 8월 7일 열릴 위원회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세계가 대단히 예측 불가하며 영국에서는 노동시장의 약화 징후가 있다"며 "이런 징후들이 소비자물가상승률(CPI)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주의 깊게 지켜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백운 기자 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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