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올림픽 종목"…'한국 컴파운드'가 간다!

서대원 기자 2025. 6. 19.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궁 종목에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강인 '리커브'와 함께, 기계식 활을 사용하는 '컴파운드' 종목도 있는데요.

LA 올림픽부터 컴파운드도 정식 종목이 돼 한국 양궁은 이제 리커브와 컴파운드 모두 메달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컴파운드는 세계선수권과 월드컵, 아시안게임에서는 리커브와 함께 치러져 왔지만 올림픽에서는 볼 수 없었는데, 지난 4월, 남녀 혼성전이 2028년 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양궁 종목에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강인 '리커브'와 함께, 기계식 활을 사용하는 '컴파운드' 종목도 있는데요. LA 올림픽부터 컴파운드도 정식 종목이 돼 한국 양궁은 이제 리커브와 컴파운드 모두 메달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사람의 힘으로 쏘는 전통적인 활을 사용하는 리커브와 달리, 컴파운드는 '도르래'와 '조준경'이 장착된 기계식 활을 사용합니다.

날개 양쪽 끝에 '캠'으로 불리는 도르래가 달려 적은 힘으로도 활시위를 당길 수 있고, 줄에 달린 작은 구멍과 활의 조준경을 통해 더 정밀하게 조준할 수 있습니다.

컴파운드는 세계선수권과 월드컵, 아시안게임에서는 리커브와 함께 치러져 왔지만 올림픽에서는 볼 수 없었는데, 지난 4월, 남녀 혼성전이 2028년 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최용희/양궁 컴파운드 국가대표 : 제 마음속에 접어놨던 꿈이 다시 이렇게 활짝 열리는 듯한 기쁨을 느꼈었고.]

[정의수/양궁 컴파운드 대표팀 감독 : (올림픽 종목에 채택됐을 때) 로또 복권된 것처럼 환호성이 나올 정도로 다 같이 기뻐하고 축하하고 그랬습니다.]

한국 컴파운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달 초 월드컵에서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비롯해 5종목에서 메달 3개를 따냈고, 오는 9월 광주 세계선수권에서는 전 종목 메달을 노립니다.

그리고 3년 뒤 LA에서 첫 올림픽 메달의 꿈을 정조준합니다.

[소채원/양궁 컴파운드 국가대표 : 엄청 재미있고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종목이거든요. 저희도 같이 예뻐해 주시고 많은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양궁 파이팅!]

(영상취재 : 김세경, 영상편집 : 박정삼, 디자인 : 강윤정)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