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재 치명적 실책 있었지만… '나균안 시즌 첫 선발승' 롯데, 한화전 위닝시리즈

심규현 기자 2025. 6. 1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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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선발투수 나균안의 호투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롯데는 19일 오후 6시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위닝시리즈에 성공한 롯데는 39승3무31패로 3위 수성에 성공했다.

롯데 선발투수 우완 나균안은 6이닝동안 88구를 던져 무실점 4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으로 시즌 2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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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투수 나균안의 호투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나균안.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19일 오후 6시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위닝시리즈에 성공한 롯데는 39승3무31패로 3위 수성에 성공했다. 한화는 42승1무29패를 기록했으나 이날 LG가 NC 다이노스에 패하면서 1위 자리는 지켰다. 

롯데 선발투수 우완 나균안은 6이닝동안 88구를 던져 무실점 4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으로 시즌 2승에 성공했다. 선발승은 처음이다.

한화 선발투수 좌완 황준서는 4이닝동안 74구를 던져 2실점 5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으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먼저 웃은 쪽은 롯데다. 1회말 1사 후 고승민이 깔끔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고승민은 후속타자 빅터 레이예스 타석 때 도루로 2루에 안착했다. 레이예스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분위기가 살짝 꺾였으나 전준우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작렬, 롯데가 선취점을 획득했다. 

전준우. ⓒ롯데 자이언츠

기세를 탄 롯데는 2회말 1사 후 한태양의 좌익수 왼쪽 뒤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한화 좌익수 문현빈이 타구를 잡았으나 펜스 충돌 과정에서 놓치면서 한태양은 2루에 갔다. 이후 박재엽이 삼진으로 2사 2루에서 전민재의 1타점 적시타로 추가점을 획득했다.

한화는 5회초 선두타자 황영묵의 2루타, 최재훈의 볼넷으로 반격에 나섰다. 유로결의 3루 땅볼 때 두 주자는 한 베이스씩 이동했다. 이후 이진영이 삼진 처리됐지만 안치홍의 볼넷으로 만루를 얻었다. 그러나 문현빈의 헛스윙 삼진으로 끝내 0의 침묵을 깨지 못했다.

8회초 한화는 선두타자 안치홍의 볼넷, 문현빈의 좌전 안타로 마지막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여기서 노시환의 유격수 땅볼 때 전민재의 송구 실책으로 1루주자와 2루주자가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노시환은 3루에 갔다. 이어 채은성의 1타점 적시타로 3-4까지 쫓아왔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롯데는 9회 마무리투수 김원중을 올렸고 김원중은 9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팀의 승리를 지켰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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