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잔류할 경우 벤치에서 많은 시간 보내게 될 것”...프랭크 감독, ‘손흥민 거취’ 결정 앞둬

송청용 2025. 6. 1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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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의 거취를 두고 결정을 내리기 직전이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더 보이 홋스퍼'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을 강제로 팀에서 내보낼 생각은 없지만, 만약 잔류를 선택할 경우 그는 벤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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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의 거취를 두고 결정을 내리기 직전이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더 보이 홋스퍼’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을 강제로 팀에서 내보낼 생각은 없지만, 만약 잔류를 선택할 경우 그는 벤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더 보이 홋스퍼’는 손흥민에게 이적을 추천했다. 매체는 “32세의 손흥민에게는 팀을 떠나는 것이 이상적인 선택일 수 있다. 커리어 황혼기에 접어든 그에게 있어 벤치에 앉아 있는 것은 매력적인 옵션이 아니다. 손흥민은 정기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손흥민은 수년간 토트넘을 위해 헌신해 온 뛰어난 선수였지만, 최근 들어 하향세가 분명하다. 지난 시즌 그는 최상의 폼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부상 문제도 있었다. 이는 토트넘이 손흥민과 작별을 고려해도 되는 시점일 수 있으며, 더 젊은 대체자를 영입할 기회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오늘날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앞서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달 "토트넘의 손흥민은 수많은 사우디 프로 리그 클럽들의 타깃이다. 그들은 새로운 국제 시장에 진출하기를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타임스’는 “사우디 구단들은 올여름 특정 국가 출신 스타 선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는 해외, 특히 극동지역에 방송권을 판매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손흥민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아시아 국적 외국인 선수를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하는 규정 때문에 더 높은 가치를 지닐 수 있다. 그는 사우디 프로 리그 준우승팀 알 힐랄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소속된 알 나스르와 연결돼 있다”라고 분석했다.


나아가 “손흥민은 과거에도 사우디의 제안을 받았으며, 당시에는 이를 거절했다. 2023년 알 이티하드의 5,500만 파운드(약 1,020억 원) 제안과 연 2,500만 파운드(약 460억 원)에 달하는 4년 계약을 거절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실제로 ‘풋볼 런던’에서 토트넘 전담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 또한 17일 “손흥민은 과거 여러 인터뷰에서 토트넘에 잔류한 이유를 ‘우승 트로피를 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 목표를 이뤘기 때문에 이적을 고려할 수 있다. 내가 알기론 이번 여름이 그가 이적 가능성에 가장 열려있는 시기”라며 위 주장에 힘을 실었다.


다만 ‘더 보이 홋스퍼’는 손흥민의 이탈에 따른 전력 약화를 우려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최근 사우디 및 튀르키예 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 만약 손흥민이 팀을 떠난다면 전력은 더욱 약화될 수 있다. 토트넘은 현재 공격진의 질적 및 양적 측면에서 모두 부족한 상태다. 따라서 이번 여름 그에 걸맞은 자원을 데려올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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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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