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군부대 철조망 훼손 후 침입한 60대 검거…"약초 캐려"

변근아 기자 2025. 6. 1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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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한 군부대 탄약고 철조망을 훼손하고 무단침입한 60대 남성이 6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명경찰서는 19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위반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7시30분께 광명시 소재 탄약대대 외곽 철조망을 훼손한 뒤 영내로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약초를 캐기 위해 안으로 들어갔다"며 "군부대가 이전했다는 소문을 들어 문제없을 줄 알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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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광명경찰서 전경.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 광명시 한 군부대 탄약고 철조망을 훼손하고 무단침입한 60대 남성이 6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명경찰서는 19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위반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7시30분께 광명시 소재 탄약대대 외곽 철조망을 훼손한 뒤 영내로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CCTV로 무단침입을 식별한 군이 경고방송을 하자 달아났다.

당시 훼손된 외곽 철조망은 탄약고에서 250m가량 떨어진 지점이었다. A씨가 탄약고에 접근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으로부터 협조 요청을 받은 경찰은 이날 경기도 소재 주거지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약초를 캐기 위해 안으로 들어갔다"며 "군부대가 이전했다는 소문을 들어 문제없을 줄 알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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