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인맥 끊긴 충북...정책·예산 통로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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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면서, 내각 구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천 출신으로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인 백승아 의원이 민주당 원내대변인을 맡은 것이 유일한 충북과의 연결 고리입니다.
충북으로서는 충청권 지역 안배 차원의 인선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된 것입니다.
정부 부처와의 연결 고리를 해 줄 정치권 인사가 없다는 것은 충북의 현안사업 추진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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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면서, 내각 구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충북출신은 얼마나 등용이될까요?
현재로서는 회의적인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태현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16일 출범한 국정기획위원회에는 현직 국회의원 22명이 포함됐습니다.
앞으로 두 달간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를 선정하는 역할을 맡는 기구인데 충북 지역 의원들은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 김병기 의원을 중심으로 한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단에도 충북 지역구 의원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제천 출신으로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인 백승아 의원이 민주당 원내대변인을 맡은 것이 유일한 충북과의 연결 고리입니다.
충북 8곳의 선거구 가운데 5곳이 민주당 소속 의원이지만 청주권 4곳의 민주당 의원 모두 초선이라는 점에서 정치력의 한계를 드러냈다는 분석입니다.
내각 구성에서도 충북 인사의 이름은 흘러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 출신으로 재선이자 이재명 대통령 후보 시절 안전실장으로 경호를 책임졌던 임호선 의원 만이 행안부 장관 후보군으로 잠시 거론됐지만 가능성매우 낮은 상황.
반면 충남 지역에서는 강훈식 의원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됐고,
원내운영수석부대표를 맡은 문진석 의원이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충북으로서는 충청권 지역 안배 차원의 인선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된 것입니다.
정부 부처와의 연결 고리를 해 줄 정치권 인사가 없다는 것은 충북의 현안사업 추진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화녹취> 엄태석 / 서원대 복지행정학과 교수
"대통령실 및 내각 초기 인선에 우리 충북 지역 인사가 보이지 않아 많이 섭섭한 가운데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루어질 장차관 추천제를 통해 의외로 우리 지역 인사들이 진출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문재인 정부에서는 충북 출신으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에서는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등용됐습니다.
CJB 이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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