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G7 1박3일 회담.. 李 대통령, 모든 정책 기준은 실용주의 - 나토 참석 필요, 정상회담 계기 때마다 참여해야 - 전국민 소비쿠폰은 '불가피한 처방'… 재정건전성 양호, 지금은 집행할 시점 - 당대표 선거, 당원들 고민은 ’대통령 업무 잘 뒷받침 할 사람’.. 현재로선 정청래 의원 유리 - 한국 증시 저평가는 부동산 과잉 투자 탓… 상법 개정이 정상화 출발점 - 정권 교체기 부동산 시장 불안.. 李 정부, 예기치 못한 과감한 정책 쓸 것 - 공급은 시간 걸려, 대출 정책으로 시장 관리.. 세금도 상황 따라 조정 가능 - 국가 먼저 살리고 협치는 다음… 李 대통령, 끝없이 야당과 만날 것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C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진행자 >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김우영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사람들이 '찐명'은 김우영이다, 이런 말 많이 하는데?
◎ 김우영 > 일 같이 하는 사이고요. 지금 나라를 좀 바꾸자, 그런 같은 동지죠.
◎ 진행자 > 그런데 일 같이 하는 사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일은 진짜로 많이 같이 하셨죠?
◎ 김우영 > 2010년에 기초단체장 같이 하면서 한 8년간 지방자치를 같이 했죠.
◎ 진행자 > 그러시면 찐명 이런 단어가 마음에 안 드시면 일은 가장 같이 오래 해본 분은 맞겠네요.
◎ 김우영 > 그리고 서울시에 제가 있을 때, 부시장 할 때 코로나 대응을 경기도지사하고 같이 했었죠.
◎ 진행자 > 그러면 일을 한 기간, 시간으로 보면 가장 오래 일을 하신 분은 맞네요. 그러니까 김 의원님.
◎ 김우영 > 그 밑에서 참모로 하거나 하진 않았고요. 같은 기초단체장. 또 코로나 대응을 할 때 서울시하고 경기도가 같은 생활권이어서 방역 같은 문제를 많이 협의를 했었고. 그리고 원외에 있을 때 혁신회의라는 조직을 만들어서 검찰 탄압에 맞서서 함께 싸우고 그러면서 많이 알게 되었죠.
◎ 진행자 > 그런 분이면 아까 우리 얘기 나온 거 좀 여쭤봐야겠네요. 갑자기 생각났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체력에 대해서 아주 놀랍다 약간. 원래 그렇습니까? 보시기에?
◎ 김우영 > 네. 본인께서 말씀하시기를 부모가 물려준 유일한 자산이 체력이라고 하셨죠.
◎ 진행자 > 그래요. 옆에서 보시기에도 특이하게 그렇습니까 원래?
◎ 김우영 > 사실은 사람의 능력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 진행자 > 그래요?
◎ 김우영 > 예를 들면 일주일에 몇 번씩 법정에 나가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엄청난 과로 속에서 일을 해야 됐고 또 스트레스는 얼마나 많이 받았겠습니까? 그런데 그걸 그냥 완강하게 잘 견디더라고요.
◎ 진행자 > 특이체질이군요. 회복력이 빠릅니까? 옆에서 보시기에?
◎ 김우영 > 제가 봤을 때는 한 몇 시간만 자도 바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을 정도로. 그런데 이제 사람이 로봇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무리하는 것은 좀 주의를 해야 되지 않을까. 주위에서들 얘기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자,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G7 정상회의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김우영 > 1박 3일 또 출범한 지 보름 남짓 되는 시간에 잘 다녀오셨고 외교 무대에 다시 대한민국이 다시 복귀를 했다. 이걸 알리는 서막이었다고 봅니다.
◎ 진행자 > 실용외교, 이게 맞습니까?
◎ 김우영 > 이재명의 대부분의 정책적 접근 자세는 실용입니다. 가치 이념주의가 아니고 당장 필요한 이익을 상호 교환의 방식으로 함께하는 것이죠.
◎ 진행자 > 혹시 나토 참석 여부에 대해서 의견이 있으십니까? 김 의원님은?
◎ 김우영 > 저는 뭐 다양한 회담에 적극적으로.
◎ 진행자 > 거기도 가야 된다, 나토도. 지금 분위기는 뭔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가시는 겁니까?
◎ 김우영 > 제가 대통령실에서 발표하기 전에 어떤 입장을 밝힐 수는 없겠습니다만, 지금 빨리 외교 무대에 복귀를 하고 또 다자외교 또 이런 것들을 정상화해야 되기 때문에 계기성이 있을 때마다 가셔서 회담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우려를 말씀하시는 분들의 논리는 충분히 전달이 되어 있습니까 혹시?
◎ 김우영 > 그렇죠. 아무래도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은 군사동맹이기 때문에 거기에 또 관여를 하는 모양새가 러시아나 중국 북한을 또 자극할 우려도 있다. 이런 지적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지금 현재 우리 한국이 처한 안보 환경 또 외교적 환경 자체가 가만히 앉아있을 수는 없다. 다니면서 한반도의 평화 유지의 필요성이나 이런 걸 역설하면 되니까.
◎ 진행자 > 말씀하시는 거 보면 정해진 것 같은데요.
◎ 김우영 > 제가 발표할 수는 없는 겁니다.
◎ 진행자 > 말씀하시는 거 보면 저는 대략 짐작은 갑니다만. 소비 쿠폰 얘기 좀 여쭤보겠습니다. 그건 오랫동안, 어떻게 보면, 일단 어떤 의미입니까?
◎ 김우영 > 네. 지금 현재 우리의 내수 상태가 사람이 몸으로 치면 영양실조 상태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영양실조 환자한테 지금까지 윤석열 정권은 다이어트를 강요했죠. 돌팔이 의사 아니겠습니까? 영양실조인 상태에서는 빨리 영양을 공급해서 체력을 회복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정책이다. 지금 소비 쿠폰은 말라들어가는 지역경제에 돈을 순환시킴으로써 다시 체력을 회복하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봅니다.
◎ 진행자 > 전국민'과 '차등 지급'을 섞었죠?
◎ 김우영 > 네. 보편과 차등을 함께하는 방식인데요. 기본적으로는 전 국민 대상으로 지원을 하되 거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에 대해서는 좀 더 많은 지원을 하는 그런 방식입니다.
◎ 진행자 > 그거는 고심 끝에 어떤 섞은 건가요? 아니면 원래부터 섞을 생각을 하고 있었던가요? 보시기에.
◎ 김우영 > 기본적으로 민주당은 보편지원이 원칙인데, 보편지원을 하는 이유는 선별하는 데 있어서 행정적 비용이 많이...
◎ 진행자 > 그렇습니다.
◎ 김우영 > 그런데 지금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는 이미 선별되어 있고 행정상 무리가 없기 때문에.
◎ 진행자 > 그런 의미군요. 그러니까 선별작업에 큰 행정력이 들어가지 않는다.
◎ 김우영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네. 그렇군요. 그러니까 전에는 전 국민을 얘기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선별작업에 들어가는 행정적 낭비 그게 어떤 중요한, 전 국민을 주장하는 이유 중의 하나였는데 이미 선별이 되어 있는, 분명한 곳에는 차등지급하겠다는 거군요.
◎ 김우영 > 그러니까 선별에 들어가는 비용을 추가적으로 많이 쓸 필요가 없게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은 보편적 지원을 하되 취약층에 대해서는 더 두텁게 지원한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정책이라고 봅니다.
◎ 진행자 > 재정부담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뭐라고 답변하십니까?
◎ 김우영 > 한국의 재정건전성이 매우 좋은 상황이지 않습니까? 재정건전성이라는 건 아무튼 총 GDP 대비 국가 부채를 말하는데 그걸 잘 관리해온 이유는 어려울 때 쓰려고 건전한 재정을 유지하지 않았겠습니까. 지금은 IMF보다 더 어려운 상황 아니겠어요. 그럼 어려울 때 쓰기 위해서 재정건전성을 유지했기 때문에 지금은 집행을 해야죠.
◎ 진행자 > 민생회복, 지금 굉장히 중요한데요. 이거 말고 다른 어떤 복안이 뭐 있습니까?
◎ 김우영 > 지금 당장은 선제적으로 민생회복 조치를 취하고 상법 개정 같은 걸 통해서 우리의 주식시장, 자본시장을 보다 투명하고 신뢰가 갈 수 있는 그런 시장으로 만든다. 그래서 돈이 비생산적인 곳에 가지 않고 주식이나 기업 쪽으로 돈이 흘러갈 수 있도록 그렇게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재명 정부는 생산성이 있는 곳에 돈이 흘러가게 만드는 정책을 취할 거다라고 하는 분명한 시그널을 보냈고, 그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봅니다.
◎ 진행자 > 아까 처음에 청취자분들을 위해서 제가 여쭤봐야 되는 걸 안 여쭤봤는데 정무조정실장을 맡게 되시지 않았습니까? 국민들 '정무조정실장이 뭐 하는 자리지?' 이런 생각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뭡니까? 설명 좀 해 주시죠.
◎ 김우영 > 당 대표 시절에 제가 이재명 대표의.
◎ 진행자 > 오래하셨죠?
◎ 김우영 > 정무조정실장을 했는데 주로는 저는 당원들의 의사, 집단지성이라고 하죠. 그들의 의사를 대표께 전달하고 또 당이 무기력증이나 이런 데 빠지지 않도록 하거나 또 계파주의나 이런 것들이 보인다 했을 때 '이런 건 이렇게 가야 될 것 같습니다'라고 조언하는 입장이었고요. 지금은 김병기 당대표대행의 정무실장으로서 이재명 정부가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고 또 대통령실에 인사가 지금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가운데에서 서로 메신저 역할도 하고 그래야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정무조정실장이시라니까 제가 갑자기 생각난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당대표 선거 앞두고 지금 어떤 경쟁이 치열한데 벌써부터요. 아직 선언은 한 분만 하셨는데 당원들의 뜻은 뭡니까? 어떤 선택에 고민을 하는 겁니까? 당원들은.
◎ 김우영 > 당원들은 지금 미래의 지도자를 놓고 누가 나은가를 선택하는 게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을 잘 받쳐줄 수 있는 사람이 누군가, 민주당이 1년 동안 내란 종식시키고 과감하게 개혁작업을 해야 되는데 그렇게 하는 대통령의 업무를 잘 뒷받침할 수 있는 파트너는 누군가, 그 기준으로 볼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김 의원님은 말씀 안 하실 거 알고 여쭤보겠습니다. 속으로는 어느 분이 유리하다는 생각이 좀 있습니까?
◎ 김우영 > 뭐 특별한 그것보다는 이재명과 함께 3년간 두 분. 현재 얘기되고 있는 두 분이 다 손발을 맞춰왔고 호흡을 같이 해왔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제가 호불호를 여쭤본 게 아니고 정무조정실장이시니까 분위기상 '이분이 좀 유리한 것 같다' 이런 게 머릿속에 있으십니까, 없으십니까? 뭐 대답은 여쭈려고 하지 않겠습니다.
◎ 김우영 > 현재로서는 인지도랄까? 먼저 시작한 분이 조금 유리하지 않겠습니까.
◎ 진행자 > 자, 상법 개정은 말입니다. 지금도 또 얘기 나왔다 다시 또 없어지는 거 아닌가 이런 걱정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됩니까? 상법 개정은?
◎ 김우영 > 대통령께서 의지를 분명히 밝히셨고 2, 3주 안에 처리하겠다라는 말씀하셨고요. 원구성이 제대로 되면 바로 최우선 처리할 예정입니다.
◎ 진행자 > 기업들은 굉장히 거부감을 나타내는 법인데 기업들과의.
◎ 김우영 > 기업들은 어떻게 보면 기업의 지배구조의 영역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개혁에는 고통이 따르지 않습니까? 고통이 있다 해서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암이 더 커지겠죠. 그런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하고 나면 기업에 대한 투자의 신뢰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그 이익이 더 커질 거라고 봅니다.
◎ 진행자 > 기업들에 대한 설득은 어떻습니까? 설득 작업은 다 돼갑니까?
◎ 김우영 > 선거 기간 중에도 대통령이 직접 기업주들을 많이 만났고요. 대통령이 되어서도 주식시장에 가셔서 본인의 '주가 5000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제시를 했기 때문에 기업들도 그 의지를 이해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기업들의 어떤 조직적 저항이나 이런 건 없겠죠?
◎ 김우영 > 전체적으로 자본시장의 투명화나 선진화가 필요하다라고 하는 학계나 전문가들의 의식이 높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기업들은 고통이 있겠습니다만 연착륙할 수 있는 대안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거라고 봅니다.
◎ 진행자 > 상법 개정안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총론적 반대는 못하더라도 기업들이 이 부분 이 부분은 좀 이렇게 해달라는 어떤 요청이 있습니까? 혹시 아시기에?
◎ 김우영 > 아무래도 이익 배당을 주주들한테 총량적으로 더 많이 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면 기업들이 장기 투자라든가 설비 투자 이런 데에 투자가 소홀하지 않겠냐? 이런 우려를 지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일견 일리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단기주의에 머물지 않고 장기 투자라든가 이런 것이 국가 경제를 건실하게 하는 건 분명하기 때문에 그런 걸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다른 시책들도 함께 산업정책적 차원에서 만들어 가야 된다고 봅니다.
◎ 진행자 > 그 부분은 아직까지 좀 더 만질 부분이 있군요.
◎ 김우영 > 현재는 상법 개정은 상법 개정 대로, 또 산업 활성화 정책이나 이런 건 또 현재 국정기획위가 가동이 되고 있기 때문에 국가의 산업 정책에 대한 구상은 또 별도로 밝힐 거라고 봅니다.
◎ 진행자 > 기업들과 어떤 대통령실의 소통. 이거는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나요? 아시기에는 어떻습니까?
◎ 김우영 > 아직 초기 단계죠. 그리고 산자부라든가 또 여러 가지 수석 선임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시작 단계고 분명한 메시지는.
◎ 진행자 > 뭡니까?
◎ 김우영 > 대통령은 '개척가형' 대통령 그리고 '기업가형' 국가, 그렇게 상정하고 계십니다.
◎ 진행자 > 기업가형 국가.
◎ 김우영 > 기업가라는 말이 원래 위험을 무릅쓴다라는 말이에요. 국가가 지금과 같이 국제적인 경쟁이 치열할 때는 위험 부담을 민간이 짊어지려고 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해서 국제 경쟁에서 밀리면 안 되니까 국가가 선도적으로 쇄빙선이 얼음을 치고 나가듯이 나가는 겁니다. 위험에 대한 문제는 국가가 감당한다. 그 위험을 개척할 테니 그 뒷부분에서 민간이 창의적인 영업 방식으로 시장을 개척하자. 그래서 대통령이 얘기하는 'AI 100조 투자' 이런 것도 어떻게 보면 기업가형 국가 모델을 상정하고 있다.
◎ 진행자 > 기업가형 국가에서 기업과 국가의 관계는 어떤 걸로 정의됩니까? 보시기에.
◎ 김우영 > 국가가 위험을 무릅쓰고.
◎ 진행자 > 기업은 따라오고.
◎ 김우영 > 기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승부를 하고 그런 모델이죠.
◎ 진행자 > 주가 5천 포인트는 됩니까?
◎ 김우영 > 지금 우리나라가 상당히 경제적으로도 해외에서도 인정하듯이 되게 우수한 경제적 펀더멘털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주가는 저평가를 받고 있죠. 이유가 뭘까요? 그거는 부동산 부분에 과도하게 투자가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 진행자 > 그렇습니다.
◎ 김우영 > 그걸 이제 좀 정상화시켜야 되겠죠. 그것이 하나가 상법 개정이 출발이라고 볼 수가 있고.
◎ 진행자 > 상법 개정 분명히 중요하고요. 지금 잘 말씀해 주셨는데 안 그래도 그 부분으로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부동산 지금 위기 비상벨이 울리고 있다고 주장하는 분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 현상을.
◎ 김우영 > 항상 부동산 시장이라고 하는 것은 심리에 따라서 대단히 비이성적 충동에 의해서 움직입니다. 그런 시장이기 때문에 지금 정권 교체기에 아직까지 정권의 집행단위가 안정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장에 어떤 교란이 일어날 수도 있다. 지금까지 그래 왔고요. 그러니까 기획부동산이라든가 부동산 투기업자들이 시장을 교란하면서 호가를 상승시키고 그러면서 이제 테스트해보는 거죠. 이 정권이 어떻게 할 건가 테스트하는 그런 식인 것 같은데 이럴 때일수록 약한 정책을 여러 번 쓰기보다는 좀 더 과감하고 진공적인, 예기치 않은 그런 정책들을 써서.
◎ 진행자 > 준비하고 계십니까?
◎ 김우영 > 네. 우리 대통령은 항상 상황에 따라서 처방을 A안, B안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고 앞으로도 그런 정책을 쓸 거라고 봅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여기 모신 전문가 중에 한 분은요. 지금이 바로 그런 정책을 바로 내놔야 될 때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지금이 굉장히 급하다 지금. 거기에는 어떤 이 상황 인식에는 동의하십니까?
◎ 김우영 > 네. 저는 선제적인 정책 행사가 매우 중요하다, 부동산 시장에는. 이전에 문재인 정부 때도 사실은 구두선은 엄청 강하게 하겠다 했는데 실제 나오는 정책은 약한 정책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시장이 깔보게 된 거죠. 시장하고 겨룰 필요는 없습니다만, 시장의 메커니즘을 이해를 하면서도 시장에 분명한 메시지를 줄 때는 과감해야 되는 거라고 보죠.
◎ 진행자 > 김 의원님 말씀 들으니까 조만간 이 상태에 어떤 약간 심각하다고 오기 전에 어떤 강한 정책이 나올 수도 있겠군요. 조만간.
◎ 김우영 > 우리 이재명 대통령의 심벌이 어떤 상황이 도래했을 때 과감하고도 적극적인 문제 해결 쪽으로 나가는 거예요. 회피하거나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특히나 이 부동산 정책은 정권의 어떤 사활하고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아주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진행자 > 조만간 어떤 정책이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김우영 > 윤석열 정권이 부동산 관련해서는 상당히 규제를 완화해서 빚내서 집사라. 그런 정책을 많이 유도를 했지 않습니까? 그걸 다시 재조정할 국면이 온 거죠.
◎ 진행자 > 그렇습니까. 굉장히 중요한 말씀을 해 주신 것 같아서. 왜냐하면 아까 잠깐 김 의원님도 언급해 주셨지만 부동산이 잡히지 않으면요. 지금 생계를 위해서 푸는 자금 같은 것이 다 부동산이 몽땅 빨아들일 것이다, 이런 걱정들이 많거든요.
◎ 김우영 > 그렇습니다. 부동산은 제가 경험적으로 보건대 결국은 수요 공급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까? 공급 정책은. 결국은 뭐냐면 대출 규제입니다. 대출을 쥐었다 폈다 하는 유동성 관리가 시장 가격에 상당히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주택 담보대출 같은 경우에도 담보대출이 일정 퍼센티지가 올라가면 그것이 바로 가격 상승에 비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문제를 우리는 좀 면밀하게 들여다보면서 적기에 정책을 결정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세금 문제를 다시 만질 가능성은 없습니까 혹시.
◎ 김우영 > 일단 세금 문제는 좀 시간이 걸리는 문제. 그다음에 세금은 바로 그 시장에 주는 영향이 단기적이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선거 시기에 종부세라든가 이런저런 문제에 대해서 과도한 세금으로 부동산을 잡겠다 이런 건 안 하겠다. 그거는 시장 메커니즘을 좀 잘 이용을 하겠다 그런 언급이거든요. 그러나 세금 문제도 상황에 따라서는 어떤 때는.
◎ 진행자 > 성역은 아니다 이 말씀이시죠.
◎ 김우영 > 모든 정책은 고정불변이 없습니다. 상황과 흐름에 따라서 쥘 수도 있고 펼 수도 있고 올릴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고 그렇게 상황 논리에 충실해야 된다라고 봅니다.
◎ 진행자 > 그러니까 세금은 안 만지겠다 이런 건 절대 아니라 이 말씀이시죠.
◎ 김우영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상황에 따라서. 이 대통령이요. 언제나 나는 시작할 때보다 끝날 때 지지율이 더 높았다. 이 말씀은 어떻게 보십니까?
◎ 김우영 > 본인이 성남시장 또 경기지사 할 때 그런 결과가 있었죠. 공약 이행률이 매우 높았고요. 또 시민들의 기대가 처음부터 그렇게 높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정책적 효능감으로 성남시, 경기도민들이 매우 높은 평가를 하게 되었죠. 이번에도 출발했던 지지율은 문재인 정부 때보다는 다소 낮게 나오죠. 윤석열 정부보다는 훨씬 낫습니다만은. 실제 정책과 실행감으로 평가를 받겠다. 이미지나 이런 것이 아니라 그런 의지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 진행자 > 정치의 복원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복원됩니까?
◎ 김우영 > 정치의 복원은 첫째 내란의 종식에서 시작해야죠. 그래서 지금 현재 국힘이 법사위원장을 달라고 그러는데 내란 동조 세력이라고 볼 수 있죠. 집에다가 불을 지르고 한 사람들한테 집에 열쇠를 줄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협치가 복원되려면 내란과의 완벽한 종결, 그것이 선행돼야 되고 그게 국민의 뜻이다. 이번 대선을 통해서 확인된 국민들의 뜻이기 때문에 협치는 나중에 해도, 국가가 일단 우선 살고 그리고 그다음에 나눠줄 건 나눠주겠다.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김 의원님 말씀대로라면 특검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본격적인 협치는 좀 어려울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도 드는데요.
◎ 김우영 >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께서 끝없이 야당과 대화를 시도하고 있고 취임 선서 첫날에 바로 만났잖아요. 윤석열은 2년 걸렸어요.
◎ 진행자 > 그렇습니다.
◎ 김우영 >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적대적이든 비우호적이든 상관없이 끝없이 만나고 끝없이 공동의 이익을 도모할 계획이죠.
◎ 진행자 > 그러니까 어떤 식으로 나오더라도 끝없이 만날 것이다?
◎ 김우영 > 그렇죠. 핵심 이익을 줄 수는 없다. 지금 내란 세력의 종결이라고 하는 국가적 대사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그것에 저해를 할 수 있는 요인, 법사위원장 양보라든가. 그런 건 할 수 없는 것이고 다만 야당이 건전하게 비판하는 것이고 그런 건 얼마든지 들을 용의가 있죠.
◎ 진행자 > 시간이 다 되어버렸습니다. 개혁입법 시간표는 언제까지입니까? 예를 들면 검찰개혁. 시간 다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