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물들이는 화려한 불꽃…미리 보는 포항국제불빛축제
[KBS 대구] [앵커]
우리나라 3대 불꽃축제이자 경북 동해안을 대표하는 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내일 개막합니다.
'지역민의 빛나는 일상을 응원한다'를 주제로 한 불꽃이 동해의 밤을 수놓을 예정인데요,
준비 현장을 김도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끝없이 터지는 폭죽.
10만 발의 폭죽을 아낌없이 쏟아부은 불꽃 쇼에, 포항의 밤하늘이 붉게 물들어 갑니다.
서울, 부산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불꽃축제로 꼽히는 포항 불빛축제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김찬익/대구시 상인동 : "포항 국제 불꽃 축제 보러 가자, 오늘인가 내일 드론 쇼도 한다고 하더라, 멋있다더라. 많이 기대됩니다."]
포항 불빛축제의 정점을 장식할 불꽃 쇼가 내일과 모레 이틀간 포항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열립니다.
[이상모/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 : "불빛으로 여는 내일이란 주제를 가지고. 이태리 팀, 캐나다 팀 그리고 그랜드 피날레. 아주 그 시민의 일상을 위로하는 불꽃 쇼가 준비돼 있고요."]
장마라는 날씨 변수가 남아있지만, 주최 측은 시간당 20밀리미터 이상 비나 초속 10미터 이상 강풍 등 기준을 넘는 악천후가 아닌 이상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포항시는 바가지 논란으로 축제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이런 먹거리나 숙박 요금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부터 20년 넘게 이어지며 연평균 30만 명이 찾고 있는 포항 국제불빛축제.
드론과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면서 해마다 진화하는 빛의 향연에 관광객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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