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뮤지엄… 온가족 체험하고 즐겨요

정경아 기자 2025. 6. 1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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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5일 '6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등 도내 뮤지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1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업해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체험관'에서는 4D, VR, AI 포토존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전시 콘텐츠로 독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신규 전시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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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어린이박물관-‘지구별 친구들’ 백남준아트센터- 전시 감상 공유 道미술관- 큐레이터와 월1회 소통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5일 '6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등 도내 뮤지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백남준아트센터 '피드백+'.

# 박물관에서 즐기는 체험과 공연

경기도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1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업해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체험관'에서는 4D, VR, AI 포토존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전시 콘텐츠로 독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28일에는 우리가곡회와 협업한 공연 '위대한 청춘'을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한다. 6·25전쟁 이후 대한민국 발전사를 담은 영상과 함께 가곡, 발라드를 성악가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신규 전시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시 참여 작가 황수경과 함께하는 '모두의 식탁-기이한 미래 식탁'은 매주 토요일 미래의 음식을 상상해 비누 재료로 조형화하는 활동 워크숍이다, 어린이가 만든 작업물은 황 작가의 작품 '모두의 식탁'에 함께 전시된다.

이와 함께 다음 달 6일까지 음악동화극 '늑대야 친구하자'를 관람할 수 있다. 고전 '피터와 늑대'를 각색한 공연으로 클래식 음악과 마임, 그림자극, 인형극을 결합했다.

# 가족과 함께 엿보는 예술세계

백남준아트센터는 현재 진행 중인 '전지적 백남준 시점'과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 4.0' 등 전시를 감상하고 피드백을 나누는 '피드백+'를 운영한다.

기존에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피드백+를 21일과 28일 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활동지를 통해 백남준의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강사와 참여자가 작품에 대한 질문과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예술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8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에 한해 참여 가능.
경기도미술관 '큐레이터 투어'.

경기도미술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 '큐레이터 투어'를 마련했다. 이달에는 우리 몸을 감싸는 피부를 통해 나 자신과 사회를 어떻게 느끼고 연결하는지 되짚어 보는 전시 '주름들'의 큐레이터 투어를 진행한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버스킹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여행'을 주제로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볼빨간사춘기의 '여름날' 등을 들려주며 초여름 청량함을 관람객에게 전할 예정이다.

# 엄마·아빠가 더 좋아하는 체험

남한산성역사문화관에서는 28일 여름 제철과일 오디를 활용한 전통주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한산성 숭렬전 인근에서 자생하는 오디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한 '오디오디? 여기 막걸리!'는 막걸리의 기본 발효 원리를 배우고 직접 오디 막걸리를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참여자들은 우리 전통 식문화가 지닌 가치와 지역 자원의 의미를 느껴 볼 수 있다.

정경아 기자 jka@kihoilbo.co.kr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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