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가 트레일러에 ‘쾅’…고속도로 통제

허준원 2025. 6. 1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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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속도로 갓길에 서 있던 트레일러 차량을 대형 화물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충격으로 화물차에서 불이 나면서 일대 도로가 한때 전면 통제됐습니다.

허준원 기자입니다.

[기자]
고속도로 갓길에 트레일러 차량이 서있습니다.

잠시 뒤 3차선을 달리던 대형 화물차가 갓길쪽으로 다가가더니 트레일러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추돌한 화물차는 곧바로 화염에 휩싸이고 앞서가던 흰색 승용차를 겨우 피해 중앙분리대와 부딪힙니다.

사고 충격에 화물차 뒷부분은 전도되고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집니다.

뒤따라오던 차량들은 급하게 멈춰섭니다.

오늘 낮 2시 30분쯤, 경부고속도로 언양분기점 인근에서 서울 방면으로 주행 중이던 화물차가 멈춰있던 트레일러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량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화물차 화재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
"기름이 좀 땅으로 흘러가지고 불이 조금 크게 났어요. 잔불 정리하고 또 그거(화물차) 견인하고 이런 데까지 시간이 좀 오래 걸려가지고…"

사고 여파로 도로는 1시간 가까이 통제돼 일대는 극심한 교통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채널A뉴스 허준원입니다.

영상취재: 오현석
영상편집: 이혜리
영상제공: 한국도로공사

허준원 기자 hj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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