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형마트, 여름 장바구니 물가 잡기 ‘총력’
홈플러스, 여름 대표 신선식품 할인
롯데마트, 마블나인·장어 40% 저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대형마트들이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대규모 할인전에 나섰다.
이마트는 제철 과일과 육류, 와인 등 먹거리를 중심으로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홈플러스는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로 여름철 신선 먹거리를 파격가에 내놓는다. 롯데마트는 프리미엄 한우 마블나인을 비롯해 국산 수산물, 생필품까지 할인폭을 키웠다.
먼저 이마트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제철 먹거리와 생필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품목에 걸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철 과일인 신비복숭아(5-9입)는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2천원을 할인해 판매한다.
이마트는 “기상 여건으로 생산량이 줄었지만 당도가 높아 인기가 높은 품목이라 적극적으로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우는 ‘팔공상강한우(냉장)’ 전품목, 수입육은 ‘자유방목 블랙앵거스(호주산/냉장)’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30%, 40% 할인해 제공한다.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심은 백돼지, 금한돈, 우리흑돈 등 다양한 품종을 각각 100g당 2천원대에 선보인다.
무항생제 닭볶음탕, 불타는 안주 시리즈 등은 중복 할인 가능하며 와인 400여종을 대상으로 한 클리어런스 행사도 눈에 띈다. 일부 품목은 삼성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되며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하이네켄 논알콜 등 7종 논알콜 맥주 1+1, 글라스락 보관용기 50% 할인, 크리넥스 3겹 화장지 1+1 행사 등 생필품 혜택도 다양하다.
홈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여름 대표 먹거리를 대폭 할인하는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주말 한정으로 ‘산지 그대로 당도선별 수박’을 7㎏ 1만3천990원, 8㎏ 1만4천990원에 판매하며 ‘수박 전 품목’은 5천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신비복숭아(800g), 유명산지 천도복숭아(1.2㎏), 워싱턴 체리(450g)는 각 8천990원에 판매된다.
‘완도 전복’ 전 품목은 50%, 미국산 소고기는 최대 40% 할인되며 훈제오리(500g)는 1+1 혜택이 주어진다.
주말에는 ‘토요일! 토요일은 홈플’이라는 기획전도 연다. 다다기오이(5입)를 2천990원에, 닭볶음탕용 닭(1.2㎏)은 6천590원에 제공한다. 특히 21일 단 하루, 7대 카드 결제 시 대란 30구는 1인 1판 한정으로 6천890원에 판매된다.
롯데마트는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인 ‘롯데레드페스티벌’ 3단계 일환으로 오는 22일까지 마블나인 1++(9등급) 한우 전품목을 L.POINT 회원에게 40% 할인한다.
대표 품목은 마블나인 등심, 국거리, 불고기(각 100g/냉장) 등이며 애호박은 2개 이상 구매 시 500원 할인, 비빔면 전품목은 행사카드로 2개 이상 결제 시 40% 할인된다.
신선식품 할인도 대폭 강화됐다. 천도복숭아와 신비복숭아 전품목은 50% 할인, 수박 전품목은 1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미국산 척아이롤·부채살·살치살은 각 100g당 40% 할인, 손질 민물장어·국산 문어도 정상가 대비 4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생필품은 세계맥주 10종, 스낵·파이류 11종, 하기스 기저귀 36종, 세제류 14종, 유한킴벌리 생리대·물티슈 등 49종이 골라담기 및 반값 혜택으로 제공된다./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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