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인사들 정부 입성할까…해수 장관 등 발탁 기대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조만간 단행할 내각 인선을 앞두고 부산 여권은 해양수산부 장관은 물론 대통령실에 신설되는 해양수산비서관에 주요 인사가 발탁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휩싸였다.
특히 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역대 대선 후보 중 처음으로 부산에서 '마의 40%(득표율)'를 돌파하면서 내각과 대통령실에 진출할 부산 여권 인사가 배출될지 주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해수 장관엔 전재수 유력 거론
- 인재 풀 넓지 않아 한계 지적도
이재명 대통령이 조만간 단행할 내각 인선을 앞두고 부산 여권은 해양수산부 장관은 물론 대통령실에 신설되는 해양수산비서관에 주요 인사가 발탁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휩싸였다. 특히 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역대 대선 후보 중 처음으로 부산에서 ‘마의 40%(득표율)’를 돌파하면서 내각과 대통령실에 진출할 부산 여권 인사가 배출될지 주목된다. 다만 지역 정치권에서는 민주당 부산시당의 인재 풀이 그다지 넓지 않다는 점에서 이 같은 기대감은 부산 여권의 희망사항에 불과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19일 민주당 부산시당 등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는 부산의 유일한 현역인 전재수(부산 북갑)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동시에 지난 대선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양수산위원장을 역임한 최인호 전 의원과 부산선대위 골목골목선대위원장을 맡은 박재호 전 의원도 후보군으로 꼽힌다. 여기에 해수부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을 담당할 해양수산비서관 후보도 부산 출신이 맡을 수 있다고 부산 여권은 한껏 기대하는 눈치다.
현재까지 발표된 대통령실 인사 중에 부산 인사는 초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인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유일하다. 울산에서 이선호 전 울주군수와 전은수 남구갑지역위원장, 안귀령 전 아나운서가 각각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과 부대변인으로 발탁됐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부산지역위원장들의 ‘정치적 체급’을 올리는 인사가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대통령의 민주당 1기 대표 시절 지명직 최고위원을 한 서은숙 전 부산진구청장(부산진갑 지역위원장)과 지난 총선에서 영입된 이재성 시당 위원장(사하을 지역위원장)의 거취가 주목받는다. 3년 전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였던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강서 지역위원장)도 이재명 정부에서 중용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또 친명(친이재명)계 최대 원외 조직 더민주부산혁신회의 상임대표를 맡은 박성현 동래 지역위원장과 이 대통령의 민주당 2기 대표 시절 중앙당 대변인 맡았던 최택용 기장 지역위원장, 당대표 특별보좌관을 맡았던 이현 부산진을 지역위원장의 발탁 가능성도 언급된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