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테크, 코스닥 상장 재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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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통신기기 전문기업 세나테크놀로지가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에 재도전한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세나테크놀로지는 전날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1998년 설립된 세나테크놀로지는 이륜차용 헬멧에 부착하는 무선 통신기기를 주로 생산한다.
세나테크놀로지의 주력 제품군인 이륜차 통신 제품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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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통신기기 전문기업 세나테크놀로지가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에 재도전한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세나테크놀로지는 전날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신주 발행 위주로 상장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1998년 설립된 세나테크놀로지는 이륜차용 헬멧에 부착하는 무선 통신기기를 주로 생산한다. 이 헬멧을 착용하면 여러 명이 모터사이클이나 자전거에 탄 상태에서 고음질로 대화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이 회사는 산업용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 등도 제조한다.
최대주주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다. 작년 9월 카카오게임즈에서 지분 약 38%를 785억원에 인수했다. 양사는 당시 세나테크놀로지 기업가치를 약 2000억원으로 책정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021년 952억원을 투자해 세나테크놀로지 경영권 지분 약 54%를 인수했다. 스크린 골프 사업을 하는 카카오VX와 연계해 스포츠·헬스케어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구상이었다. 이후 상장을 추진했으나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 어려움을 이유로 중단한 뒤 매각으로 선회했다. 카카오 계열사의 연쇄 상장에 따른 소액주주 손실 문제도 상장의 발목을 잡았다.
최대주주 변경 이후 경영 실적은 빠르게 좋아지는 추세다. 세나테크놀로지는 작년 매출 1675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을 거뒀다. 전년 대비 각각 9%, 68% 증가한 수치다. 세나테크놀로지의 주력 제품군인 이륜차 통신 제품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출의 90% 이상을 북미 유럽 등 해외에서 내고 있다.
공모 자금으로 스키, 요트 등 다양한 레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무선기기에 장착하는 통신용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투자할 예정이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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