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플러스] 긴장성 두통의 주범 중 하나는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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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구조적인 문제가 없는 두통의 경우 흔히 근육의 긴장으로 발생하는 긴장성 두통을 의심하게 됩니다.
목 주변의 많은 근육이 관련되어 있지만 '뒤통수밑근(후두하근)'은 뒤통수뼈 바로 아래 위치하여 머리와 목뼈를 이어주는 직접적인 근육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진행하면 정작 짧아져있는 뒤통수밑근보다 하부 목뼈의 근육과 관절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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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구조적인 문제가 없는 두통의 경우 흔히 근육의 긴장으로 발생하는 긴장성 두통을 의심하게 됩니다.
목 주변의 많은 근육이 관련되어 있지만 ‘뒤통수밑근(후두하근)’은 뒤통수뼈 바로 아래 위치하여 머리와 목뼈를 이어주는 직접적인 근육 중 하나입니다.
뻣뻣해지는 경우 뒤통수 부위 또는 머리를 띠처럼 두르는 듯한 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뒤통수밑근은 어떤 생활습관 때문에 뻣뻣해질까요?

뒤통수밑근은 상부의 목뼈를 뒤로 젖히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거북이처럼 머리를 전방으로 내밀어 턱을 들고 있는 자세에서 이 근육이 긴장할 수 있습니다. 거북목 자세는 흔히 알려져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생각지 못한 상황에서 빈번히 발생하게 됩니다. 사무 업무 시 모니터를 높게 세팅하는 경우, 시력이 나빠 작은 글씨를 보거나 야간 운전을 할 때 머리를 앞으로 내미는 경우, 찬바람으로 인해 목 뒤를 움츠리는 자세, 장시간 수영을 할 때 엎드려 물 밖으로 머리는 드는 자세, 옆으로 누워 거북목 자세로 수면을 하는 경우 등 다양한 상황이 뒤통수밑근을 긴장하게 합니다.

뒤통수밑근이 긴장하는 이유는 반드시 잘못된 자세 때문만은 아닙니다. 이갈이 습관으로 인한 턱근육의 과도한 긴장으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수면부족, 스트레스, 피로누적으로 인해 전반적인 근긴장도가 높아지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만성 척추통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불면증을 앓고 있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뒤통수밑근의 긴장으로 인해 두통이 발생한다면 자세 교정뿐만 아니라 수면의 양과 질, 스트레스 관리 또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 김범준 / 세인건강운동센터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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