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부산 민주당인데” 원내대표 서명도 위조 선결제 대납 사기 횡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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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사칭, 예약하면서 결제 대금을 미리 내달라는 수법으로 사기를 시도하는 사례가 부산에서 잇따른다.
19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최근 부산 기장군과 해운대구에서 민주당을 사칭해 펜션 등의 예약을 시도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했다.
기장군 한 업체는 민주당 관계자라며 15명의 숙박을 예약할 테니 출장 뷔페 대금 300만 원을 대신 결제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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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사칭, 예약하면서 결제 대금을 미리 내달라는 수법으로 사기를 시도하는 사례가 부산에서 잇따른다. 서명과 문서까지 위조한 범행이 이어지자 민주당은 고발에 나섰다.

19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최근 부산 기장군과 해운대구에서 민주당을 사칭해 펜션 등의 예약을 시도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했다. 기장군 한 업체는 민주당 관계자라며 15명의 숙박을 예약할 테니 출장 뷔페 대금 300만 원을 대신 결제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수상함을 느낀 업주가 민주당 부산시당에 신고, 사칭 사실을 확인해 실제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 최근 해운대구의 한 펜션에도 자신을 민주당 관계자로 소개하며 14명의 숙박과 식사를 예약하는 전화가 걸려 왔다. 역시 출장 뷔페 대금 288만 원을 대신 결제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업주가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칭이 탄로났다.
이들은 단순히 말로 업주들을 속일뿐만 아니라 박찬대 전 원내대표 서명을 위조해 허위 문서를 꾸미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또 가짜 명함을 만들어 업주들을 속이려 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같은 사기 범죄 관련 신고가 부산 곳곳에서 접수되고 있다. 이에 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날 부산경찰청에 사기 행각을 벌인 이들을 사기와 명의도용 등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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