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국내대 최초 세계대학 ‘톱3’ 진입

김무진기자 2025. 6. 19. 19:0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英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THE 영향력 평가서 ‘3위’
경북대학교 전경.
경북대학교가 국내 대학교 중 최초로 세계 대학들의 영향력 측정 순위에서 톱(Top) 3에 진입했다.

19일 경북대에 따르면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 타임즈 고등교육)가 최근 발표한 '2025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세계 3위에 올랐다.

THE 세계대학 평가 순위는 수업·연구·영향력·국제 전망 등을 바탕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평가 기준은 2015년 UN 총회에서 채택된 17개 항목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대한 기여도다. 종합 순위는 필수 항목인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위한 협력(SDG17)'과 상위 3개 항목을 종합해 산출한다.

특히 경북대는 지난해보다 355개 대학이 늘어난 세계 130개국 2318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진 올해 평가에서 지난해 세계 39위보다 무려 36계단이나 상승,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세계 순위 톱 3에 랭크됐다.

경북대는 총 17개 항목 중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SDG8) 세계 2위 △기아 해소(SDG2) 세계 12위 △육상 생태계(SDG15) 세계 13위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위한 협력(SDG17) 세계 16위 △빈곤 퇴치(SDG1) 세계 16위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SDG11) 세계 20위 등 6개 항목에서 세계 20위 안에 들었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이라는 사명을 실현, 글로컬대학30 사업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등을 통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플랫폼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북도민일보 | www.hidomin.com | 바른신문, 용기있는 지방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