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LS엠트론,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 금액 조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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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이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채우는 데 성공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S엠트론은 이날 3년물 5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65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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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 자금 전액 채무 상환에 사용할 예정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 LS엠트론이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채우는 데 성공했다. 희망 금리밴드를 좁게 제시하면서 수요 확보에 실패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오버 금리에서 목표 물량을 모두 채웠다.

LS엠트론은 오는 6월 27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조달된 자금은 전액 채무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며 대표주관 업무는 키움증권과 KB증권이 맡았다.
NICE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회사의 신용등급을 ‘A0’로 평가했다. 한국기업평가는 LS엠트론에 대해 전방 수요 둔화와 투자 확대 여파로 차입 부담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회사의 2024년 매출은 1조554억원으로 전년보다 늘었지만, 연간 영업이익률은 2.6%로 전년 대비 1.3%p 하락했다. 특히 북미 전시회 비용 등 일회성 지출도 실적에 부담을 줬다는 설명이다.
2025년 1분기에는 미국 딜러들의 선제 재고 확보 영향으로 매출과 이익률이 모두 개선됐다. 같은 해 3월 말 기준 순차입금은 4057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소폭 줄었고, 차입금의존도도 33.6%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향후 미국의 관세 정책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민수 한기평 연구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산 트랙터에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북미 수출 비중이 큰 LS엠트론으로선 가격 경쟁력 저하 우려가 커졌다”며 “업계 전반적으로 가격 인상이 예상되지만 수요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LS엠트론의 전자부품 사업은 LG전자의 모바일 사업 철수로 성장 여지가 제한적인 반면, 특수사업은 방산 수요 확대 덕분에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기평은 전체 실적 회복을 위해선 트랙터와 사출기 사업의 실적 반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연서 (yons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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