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전반기 3위 마무리’ 황준삼 건국대 감독, “반성해야 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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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가 공동 3위에 올랐지만, 황준삼 감독은 쓴소리를 했다.
건국대는 19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단국대를 67-61로 꺾었다.
건국대는 동점과 역전을 반복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그러나 황준삼 건국대 감독은 경기 후 "졸전이다. 우리가 원하는 농구를 못했다. 이긴 것만 해도 다행이다. 모두에게 반성하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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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는 19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단국대를 67-61로 꺾었다.
건국대는 동점과 역전을 반복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1쿼터를 9-20으로 크게 밀렸지만, 후반 김정현(187cm, G)과 여찬영(181cm, G)의 외곽포를 앞세워 승부를 뒤집었다.
건국대는 이날 승리로 전반기 3위를 달성했다. 그러나 황준삼 건국대 감독은 경기 후 “졸전이다. 우리가 원하는 농구를 못했다. 이긴 것만 해도 다행이다. 모두에게 반성하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는 “애들이 끝까지 집중해서 이긴 것은 다행이다. 하지만 준비를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건국대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건국대는 전반전 제공권 싸움에서 21-19로 근소하게 앞섰다.
황 감독은 “우리가 오펜스를 할 때 단국대가 스위치 디펜스를 한다. 그래서 그 스위치 디펜스를 공략하라고 지시를 했는데, 공략을 못했다. 그러니까 디펜스까지 말려버렸다”라며 경기가 어려워진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황 감독은 오는 7월 독일 라인루르에서 열리는 2025 유니버시아드 대회 대표팀의 코치로 합류한다. 따라서 건국대의 MBC배 지휘는 문혁주 코치가 맡는다.
황 감독은 “MBC배를 신경쓰지 않고 오늘까지만 리그를 준비했다. 선수들에게 휴식을 조금 주고, MBC배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 우리가 속한 조가 좀 빡빡하다. 그래도 문혁주 코치가 잘 해왔다. 나도 왔다갔다 할 테지만, 더 잘 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라고 MBC배 계획을 짧게 언급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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