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바이오로직스, 바이오 USA서 태반유래 줄기세포 기술 선봬

플라바이오로직스(대표 김기진)가 미국 보스턴 컨벤션에서 열리는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바이오 USA)'에 2년 연속 참가, 태반유래 줄기세포 플랫폼 기술을 선보이고 해외 제약사와의 협업 방안 등을 모색했다.
바이오 USA는 미국바이오협회(BIO, 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전시회다. 65개국 이상에서 2만여 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유망 기술과 협력 기회를 탐색하는 장이다.
이번 전시에서 플라바이오로직스는 고순도 태반 융모막판막 유래 중간엽줄기세포 분리배양 기술 기반의 '신개념 줄기세포 치료제'와 난치성 및 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고도화된 태반제재 치료제' 개발 역량을 선보였다. 태반유래 줄기세포 '유니플라(UNIPla®)' 기반 다낭성 난소증후군 세포치료제는 전임상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계획(IND)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세포유전자 치료제 플랫폼인 차세대 기능강화 줄기세포 '써니플라(SUNIPla®)'의 전임상 결과도 공유했다. 특히 글로벌 기업과의 일대일 기업 미팅을 다수 진행했다. 업체 측은 "클리브랜드 클리닉 파운데이션(Cleveland Clinic Foundation)과 센쥬 파마티컬(SENJU Pharmaceutical Co. Ltd)이 유니플라 플랫폼 치료제 파이프 라인에, 일라이 릴리(Eli Lilly Company)가 다낭성 난소증후군 치료제 유니플라(UNIPla®-F) 개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 플라바이오로직스는 보스턴 바이오 스타트업 핵심지인 '랩 센트럴'(Lab Central)을 방문하는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공동 연구 및 기술 협약 방안을 모색했다. 김기진 플라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바이오USA 행사는 당사가 특화한 태반줄기세포치료제 기반 파이프라인별 성과를 글로벌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공동 연구 및 기술 협약 등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유니플라'와 '써니플라' 기반 세포 및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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