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적으로 자리 잡나?' 권발해, 역스윕으로 또 스롱 꺾고 8강 진출...김가영 8강 行

권수연 기자 2025. 6. 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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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발해(에스와이)가 23-24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우리금융캐피탈)를 꺾었다.

권발해는 19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LPBA 챔피언십 2025' 16강에서 스롱을 세트스코어 3-2(2-11, 7-11, 11-4, 11-8, 9-8)로 이겼다.

하지만 스롱이 주춤대는 틈을 타 권발해는 12이닝에 2득점을 올리고 13이닝에 뱅크샷 포함 7점을 한번에 올려 한 세트를 반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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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 권발해

(MHN 권수연 기자) 권발해(에스와이)가 23-24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우리금융캐피탈)를 꺾었다.

권발해는 19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LPBA 챔피언십 2025' 16강에서 스롱을 세트스코어 3-2(2-11, 7-11, 11-4, 11-8, 9-8)로 이겼다.

스롱의 초반 기세가 좋았다. 1세트 2점을 내고 머물러있던 권발해를 상대로 하이런 5점, 뱅크샷 포함 3점 등을 치며 11-2로 선승했다.

스롱이 2세트까지 11-7로 차지하며 권발해의 패색이 짙어보였다. 그러나 권발해는 3세트부터 흐름을 뒤집었다. 8이닝까지는 양쪽 모두 공타로 멈추는 등 마의 구간을 지났다. 하지만 스롱이 주춤대는 틈을 타 권발해는 12이닝에 2득점을 올리고 13이닝에 뱅크샷 포함 7점을 한번에 올려 한 세트를 반격했다.

권발해
스롱 피아비

탄력을 받은 권발해는 4세트까지 11-8로 차지하며 경기를 풀세트로 이끌었다. 그리고 막판 5세트까지 차지하며 8강행 티켓을 얻었다.

권발해는 지난 23-24시즌 3차전 하나카드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스롱을 꺾으며 주목받았다. 직전 시즌에는 휴온스 챔피언십에서 결승까지 오르며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이로써 권발해는 스롱과 상대전적 2전 전승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경기를 치른 김가영(하나카드)은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1로 잡고 8강에 발을 걸쳤다.

김가영
최혜미

최혜미(웰컴저축은행)도 한슬기를 셧아웃으로 꺾고 상위라운드에 올랐다. 황민지까지 이선영을 잡으며 8강에 네 명이 선착했다. 황민지는 8강에서 김가영과 맞붙는다. 

LPBA 16강 2턴은 오후 8시 30분에 이어진다. 2턴에는 차유람(휴온스)-정수빈(NH농협카드),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 에스와이)-임경진(하이원리조트), 최지민-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 이우경-이신영(휴온스) 의 대결이 이어진다. 

 

사진=MHN DB, 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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