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석 특검, 법원에 '김용현 추가 구속 촉구' 서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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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혐의 등을 수사할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가 오늘(19일) 법원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촉구하는 서면을 보냈습니다.
조은석 내란 특검은 오늘 오후 "법원에 김 전 장관에 대한 보석 결정 취소 및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촉구하는 서면을 접수했다"고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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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혐의 등을 수사할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가 오늘(19일) 법원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촉구하는 서면을 보냈습니다.
조은석 내란 특검은 오늘 오후 "법원에 김 전 장관에 대한 보석 결정 취소 및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촉구하는 서면을 접수했다"고 공지했습니다.
또 "김 전 장관에 대해 추가 공소 제기한 사건과 기존 사건을 신속하게 병합해 달라는 요청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특검은 오늘 오전 구속 상태로 재판 받고 있는 김 전 장관을 공무집행방해와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경찰·검찰로부터 관련 수사 기록을 인계받아 취한 첫 조치로, 구속 만료로 석방을 앞둔 김 전 장관을 상대로 수사를 개시한 겁니다.
앞서 지난 16일 김 전 장관의 내란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재판부는 김 전 장관의 구속 기간 만료를 열흘 앞두고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보증금 1억 원과 증거인멸 방지, 사건 관련 피의자, 증인 등과 연락 금지 등 조건부 보석이었는데, 김 전 장관 측은 사실상 구속 연장이라며 거부해 불복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보석 조건을 이행하지 않으면 김 전 장관은 오는 26일 구속 만기로 풀려날 상황에서, 조 특검이 제동을 건 셈입니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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