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3' 이병헌 "프런트맨 주인공인 새 작품 기대"

정주원 기자(jnwn@mk.co.kr) 2025. 6. 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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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프런트맨' 역할로 출연한 배우 이병헌이 미국 인기 TV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해 새 시즌 오프(파생작)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귀띔했다.

이병헌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방영된 방송에서 '언젠가 프런트맨을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를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O, X' 버튼 중 'O'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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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미 팰런 토크쇼' 출연
"극중 정체, 어머니도 몰라
아들은 악역에 속상해 해"
토크쇼 '지미 팰런 쇼'에 출연한 '오징어 게임3'의 이병헌(왼쪽). 유튜브 캡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프런트맨' 역할로 출연한 배우 이병헌이 미국 인기 TV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해 새 시즌 오프(파생작)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귀띔했다.

이병헌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방영된 방송에서 '언젠가 프런트맨을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를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O, X' 버튼 중 'O'를 눌렀다. 앞서 시즌3 내용에 관한 질문 대부분에 두 버튼을 같이 누르며 말을 아낀 것과 달리 내비친 긍정의 의미다. 그는 "내가 확신할 순 없지만 가능성은 있다"면서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병헌은 극 중 큰 상금과 참가자의 목숨을 걸고 잔혹한 게임을 운영하는 '프런트맨' 역할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시즌1에선 검은색 가면으로 얼굴을 가려 베일에 싸인 인물이었는데, 시즌2에선 참가자 '영일'로 신분을 숨기고 게임에 참여해 반전을 선사했다.

이달 27일 공개될 예정인 시즌3에선 게임을 끝내려는 주인공 기훈과 본격적으로 대립한다. 그는 '가족에게도 정체를 숨겼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아무에게도, 어머니에게도 말하지 않았다"며 "작품이 공개되고 어머니께서 '어떻게 나한테도 비밀로 했느냐'고 화를 내며 전화하셨다"고 입담을 과시했다. '자녀가 이 작품을 봤느냐'는 질문엔 "보면 안 되는 나이지만, 열 살짜리 아들이 친구에게 들었는지 '아빠는 왜 이렇게 나쁘냐'"며 "내 직업이 배우라고 설명해 줬지만 100% 이해하진 못한 것 같다"고도 말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2021년 공개 후 전 세계 1위를 기록한 글로벌 흥행작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시즌3 총 6회를 이달 27일 전 세계에 동시에 공개한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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