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테이블코인법 통과에 코인주 웃고 카드주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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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에서 암호화폐 관련주가 급등하고 비자·마스터카드 등 카드사 주가는 하락했다.
지난 5일 상장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주가는 이날 하루 동안 33.82% 급등했다.
반면 비자(-4.88%) 마스터카드(-5.39%) 페이팔(-2.97%) 등 카드사 주가는 일제히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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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에서 암호화폐 관련주가 급등하고 비자·마스터카드 등 카드사 주가는 하락했다.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인 ‘지니어스(GENIUS)’ 법안이 미 상원 본회의를 통과하면서다.

18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32% 뛴 295.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일 상장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주가는 이날 하루 동안 33.82% 급등했다. 반면 비자(-4.88%) 마스터카드(-5.39%) 페이팔(-2.97%) 등 카드사 주가는 일제히 약세였다.
미 상원이 통과시킨 지니어스 법안은 민간 기업이 일정한 규제를 준수하는 조건으로 미국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골자다. 암호화폐를 제도권 금융 수단으로 인정하는 첫걸음이란 평가가 나온다. 이 법안이 스테이블코인 시장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이란 기대에 관련주들은 환호했다.
반면 카드사 주가가 밀린 건 유통·플랫폼 기업이 결제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소비자가 아마존이나 월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비자·마스터카드 등 중간 결제망을 거쳐야 했으나 앞으로는 유통 기업이 자체 발행 코인을 통해 수수료를 낮출 수 있다. 김일혁 KB증권 연구원은 “관련 법안의 일부 조항이 수정 절차를 거칠 수 있겠지만 결국 입법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양현주 기자 hj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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