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그리고 5연패···추락하는 뉴욕의 두 MLB 구단, 이제 지구 선두도 ‘흔들’

6연패, 그리고 5연패. 뉴욕을 연고로 하는 두 메이저리그(MLB) 구단이 흔들리고 있다.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는 있지만, 이제는 그 위치가 자못 불안해졌다.
뉴욕 양키스는 19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지난 14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1-2 패배로 시작된 연패가 어느덧 ‘6’까지 쌓였다. 42승31패로 여전히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선두를 지키고는 있지만, 2위 탬파베이 레이스(41승33패)와 격차가 어느덧 1.5경기로 줄어들었다. 3위 토론토 블루제이스(40승33패)와도 2경기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선두가 위태로워졌다.
양키스가 최근 고전하는 이유는 하나, 타선이 침묵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양키스는 6연패 기간 총 6점을 뽑는데 그쳤다. 16일 보스턴전부터 18일 에인절스전까지는 3경기 연속 무득점 완봉패를 당하기도 했다.

특히 팀의 간판 타자인 저지의 침묵이 심각하다. 저지는 이날 역시 4타수 무안타에 그치는 등 최근 타율 0.087(23타수2안타)에 그치고 있다. 특히 삼진은 무려 14개를 당했다. 한 때 4할을 넘보던 타율도 어느새 0.366까지 뚝 떨어졌다.
뉴욕 메츠도 최근 고전하고 있다. 메츠는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서 0-5 완패를 당했다.
메츠도 14일 탬파베이전부터 시작된 연패가 어느덧 5연패까지 늘어났다. 45승29패로 여전히 내셔널리그(AL)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중이나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44승30패)와는 고작 1경기 차이에 불과하다.
메츠는 5연패 기간 완봉패를 두차례 당하기는 했지만, 13점을 올리며 공격력에 아주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마운드가 무너졌다. 연패 기간 상대에게 모두 5점 이상 실점했고, 평균자책점은 5.64에 불과하다. 선발진이 6.08, 불펜진이 5.14로 어디 하나 할 것없이 총체적 난국이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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