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막걸리’로 유명한 C막걸리, 국산 건포도·배 넣은 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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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에 있는 양조장인 C막걸리가 신제품 '건배'를 출시했다.
'건배'는 C막걸리가 선보이는 세컨드 브랜드로, 캐주얼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C막걸리가 드라이한 맛으로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았다면 건배는 은은한 단맛과 가벼운 목넘김으로 대중성을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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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단맛으로 대중성 잡아

경기 양평에 있는 양조장인 C막걸리가 신제품 ‘건배’를 출시했다. C막걸리는 다양한 국산 부재료를 활용한 막걸리로 주목받아 왔으며 다채로운 색감과 맛 덕분에 ‘무지개 막걸리’의 원조로도 불린다.
‘건배’는 C막걸리가 선보이는 세컨드 브랜드로, 캐주얼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C막걸리가 드라이한 맛으로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았다면 건배는 은은한 단맛과 가벼운 목넘김으로 대중성을 겨냥했다. 경기 양평산 참드림쌀을 주원료로, 가평 운악산에서 재배한 캠벨얼리 품종의 건포도와 양평산 배즙을 함께 발효해 만든다. 보통은 포도 원물이나 즙을 사용하는데 이 대신 건포도를 활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제품명 ‘건배’는 ‘건’포도와 ‘배’즙에서 한 글자씩 따왔다.
알코올 도수는 7도로, 기존 C막걸리 제품군의 10~12도보다 낮다. 다음 병입일은 7월2일이며, 소비자들은 7월 중 전국 주요 소매점에서 건배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가격은 한 병당 7000원대다.
최영은 C막걸리 대표는 “프리미엄 막걸리 품질인데도 낮은 가격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기존 C막걸리가 우아하고 진지한 어른의 맛이었다면 ‘건배’는 가볍고 캐주얼한 맛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박준하 기자(전통주 소믈리에) june@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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