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앞둬 마지막 8조원 심사...제주 예결위원장 강상수 유력

김정호 기자 2025. 6. 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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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3명-상임위별 2명 총 15명 추천
27일 본회의 의결 예정 7월부터 임기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사실상 내정된 국민의힘 소속 강상수 의원.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8조원 규모의 마지막 예산안 심사를 담당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에 나섰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도의회는 의장과 각 상임위원장을 통해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추천 명단을 받고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성안을 의결하기로 했다.

예결위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과 결산안, 기금운영계획안, 기금결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구성하는 특별위원회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8조에 따라 임기 2년의 상임위원회와 달리 1년 단위로 위원회를 꾸린다.

관례에 따라 의장이 3명을 지명하고 6개 상임위에서 2명씩 12명을 추천한다. 예결특위에서 구성안을 넘기면 본회의 의결을 거쳐 총 15명의 위원을 선임한다.

제4기 예결위원장은 이상봉 의장이 추천한 국민의힘 소속 강상수 의원(서귀포시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이 유력하다. 초선인 강 의원은 현재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봉직(애월읍을), 김경학(구좌읍·우도면), 김기환(이도2동갑), 김승준(한경면·추자면), 박두화(비례), 송영훈(남원읍), 이경심(비례), 홍인숙(아라동갑) 의원이 추천됐다.

국민의힘에서는 강 의원을 포함해 원화자(비례), 이남근(비례), 이정엽(대륜동), 현기종(성산읍) 의원이 참여한다. 교육의원은 고의숙(제주시중부), 비교섭단체는 양영수(아라동을, 진보당) 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