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광역교통망 확충 호재 원주,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이뤄져야”

권혜민 2025. 6. 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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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와 강원도민일보 공동 주최 ‘사통팔달 교통망 중심지 원주, 미래 발전 방안 심포지엄’이 19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원강수 원주시장과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서동면 강원도 경제진흥원장, 정회용 한국공항공사 원주공항 공항장, 원종화 TBN강원교통방송 본부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방도겸 기자

원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통한 교통망 중심지 원주 완성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또 완성된 사통팔달 교통망을 겨냥한 차별화된 지역 발전책의 선제적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광역 교통망 구축과 교통망 변화에 따른 원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사통팔달 교통망 중심지 원주, 미래 발전 방안 심포지엄’이 19일 원주 빌라드 아모르 큐피트홀에서 원주시, 강원도민일보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날 주제발표자, 토론자 모두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망 중심지 원주를 완성, 혁신·기업도시에 이은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갖춰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태동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원주시 교통망 변화에 부응한 지역발전 방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원주는 3개의 KTX역, 고속도로 3개 노선, 여주~원주 복선전철(예정) 등 풍부한 교통망에 국제공항까지 갖추면 지역 발전이 한층 가속될 것”이라며 “이를 고려해 경유형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는 등 각종 지역 발전책의 전면적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연명 한서대 항공융합대학원장은 주제발표 ‘원주공항 활성화 방안 검토-국제선 취항 중심으로’에서 “무엇보다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과 제4차 항공정책기본계획에 원주공항의 국제선 취항 추진과 터미널 이전 내용이 반영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입지 갈등 조정 협의체 구성, 항공사 리스크 분담을 위한 구체적 대안 마련 등을 선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구 강원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김제철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 부회장, 안정민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장, 류시영 한라대 문화관광경영학과 교수,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참여해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한 강원도의 전폭적 지원, 타 공항과의 차별화 전략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심포지엄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조용기 시의장, 서동면 도 경제진흥원장, 정회용 한국공항공사 원주공항 공항장, 원종화 TBN강원교통방송 본부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중 기관·단체장 40여명은 피켓을 통해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을 염원, 눈길을 끌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가 수도권과 가깝고 큰 교통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민간 분야에서 가장 먼저 인식하고 반도체, 의료기기, 제약 등 여러 분야의 기업들이 원주로 오고 있다. 이러한 큰 변화에 맞춰 기반 사업이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2년 후 여주~원주 복선전철 완공으로 수도권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여기에 GTX-D 연장,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까지 추진 중이다. 오늘 나온 의견을 시책에 적극 반영,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힘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경민현 사장은 “원주를 이끄는 분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을 보니 사통팔달 원주를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실감하게 됐다. 원주는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통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교통망 확장 만이 아닌 시가 글로벌 경제흐름에 적극 참여,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또 국제공항 승격이 기업 유치, 인재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같은 시의 핵심과제가 하나하나 실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용기 시의장은 “도시 미래는 한장의 지도와 같다. 심포지엄은 지도에 어떤 길을 걸어갈지 그리는 소중한 자리”라면서 “국제공항 승격이 현실로 이뤄지면 원주가 강원도를 넘어 전국에서 제일가는 경제도시가 될 것이다. 교통인프라가 도시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원주가 그 중심에 설 수 있는지를 다루는 이 자리에서 많은 의견들이 나오길 기대한다. 시의회도 원주 발전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기자

내빈 명단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조창휘 시의원 △서동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장 △정회용 한국공항공사 원주공항 공항장 △조병주 원주상공회의소 회장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 △원종화 TBN강원교통방송 본부장 △원은향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장 △이문환 원주시 번영회장 △최병희 한국수출입은행 원주출장소장 △이민선 원주시 새마을회장 △황춘환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장 △고정남 후계농업경영인 원주시연합회장 △이강모 원주시 시정자문위원장 △이공주 원주시 자문위원 △조주복 원주시 자문위원 △조호순 원주시 자문위원 △이미정 원주시 여성 특별보좌관 △심준섭 원주시 청년 특별보좌관 △우창석 원주시 시민안전 특별보좌관 △박선호 원주시 사회봉사 특별보좌관 △방종준 민족통일 원주시협의회장 △심상하 원주모범운전자회장 △안미연 원주녹색어머니연합회장 △김주백 대한적십자봉사회 원주시협의회장 △심재호 강원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대표 △김영수 원주사회복지대학 총동문회장 △김미화 원주시 안전추진회장 △송민섭 원주융합회장 △김혜진 원주여성융합회장 △조율 원주시 여성기업인연합회장 △윤영순 강원여성경영인협회 원주지회장 △서종성 원주경영자포럼 회장 △정대갑 원주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 대장 △홍승옥 원주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 대장 △손희수 6·25참전 유공자회 원주시지회장 △박판준 무공수훈자회 원주시지회장 △황귀환 월남전 참전자회 원주시지회장 △심상식 특수임무 유공자회 원주시지회장 △박원정 원주시 해병전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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