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명문가 25가문 표창…3대 걸쳐 17명 병역 이행한 가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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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19일 제22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열고 병역 이행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 25가문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배태달 가문은 3대에 걸쳐 17명이 성실히 병역을 이행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석우 가문의 2대 이상문 씨는 "아버지의 6·25전쟁 참전 경험이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워 줬고, 병역 이행은 너무도 자연스럽고 자랑스러운 일이었다"라며 "군 입대 전 모든 가족이 모여 환송행사로 이발을 해주는 전통을 어머니께서 만드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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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병무청은 19일 제22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열고 병역 이행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 25가문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선 △대통령 표창 2가문 △국무총리 표창 4가문 △국방부 장관 표창 8가문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 2가문 △병무청장 표창 9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배태달 가문은 3대에 걸쳐 17명이 성실히 병역을 이행했다. 17명은 2004년 병역명문가 제도 도입 이래 최다 병역이행자 기록이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석우 가문의 2대 이상문 씨는 "아버지의 6·25전쟁 참전 경험이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워 줬고, 병역 이행은 너무도 자연스럽고 자랑스러운 일이었다"라며 "군 입대 전 모든 가족이 모여 환송행사로 이발을 해주는 전통을 어머니께서 만드셨다"라고 말했다.
'병역명문가'는 1~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마친 가문이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지난 2004년 40가문을 선정하며 시작해 올해 2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전년 4512가문보다 약 51% 많은 6813가문, 3만 1642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대를 이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해 오신 병역명문가를 예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것이야 말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정한 명예와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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