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 실점 흐름이었는데…” 전날 오선진의 ‘수비’ 하나가 키움 ‘6연패’ 끊어냈다 [SS고척in]

박연준 2025. 6. 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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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실점 위기였다."

전날 경기에서 키움은 한 점 차 추격을 당했다.

홍 감독은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와 홈경기를 앞두고 "오선진이 전날 상대 흐름을 끊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고 했다.

홍 감독은 "당시 SSG에서 두 타자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대량 실점을 내줄 수 있는 흐름이었다"며 "오선진이 이를 잘 잡아줬다. 전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한다"고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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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진이 유격수 수비 위치에서 3루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스포츠서울 | 고척=박연준 기자] “대량 실점 위기였다.”

전날 경기에서 키움은 한 점 차 추격을 당했다. 특히 8회초 대량 실점 위기였다. 이 흐름을 키움 유격수 오선진(36)이 끊어냈다. 덕분에 6연패에서 탈출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홍원기(52) 감독도 “승리를 거두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며 칭찬했다.

홍 감독은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와 홈경기를 앞두고 “오선진이 전날 상대 흐름을 끊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고 했다.

오선진은 전날 SSG전에서 결정적인 수비를 펼쳤다. 2-3으로 한 점 차 추격을 당하던 8회초 무사 1,3루 위기였다. 한유섬이 유격수-좌익수 사이 애매한 곳으로 타구를 보냈다.

충분히 안타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를 오선진이 몸을 날려 잡아냈다. SSG의 흐름을 끊어냈다. 이후 키움은 박성한을 2루수 병살타로 처리하며 리드를 지켜냈다.

오선진이 1루로 송구를 하고 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홍 감독은 “당시 SSG에서 두 타자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대량 실점을 내줄 수 있는 흐름이었다”며 “오선진이 이를 잘 잡아줬다. 전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한다”고 되돌아봤다.

오선진은 최근 5연속 경기 무안타에 그친다. 시즌 타율도 0.220에 그친다. 타격은 아쉽지만, 수비력은 준수하다. 오선진이 매 경기 후반부,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는 이유다.

한편 이날 키움은 송성문(3루수)-임지열(지명타자)-최주환(1루수)-스톤 개릿(우익수)-주성원(좌익수)-김건희(포수)-박수종(중견수)-송지후(2루수)-어준서(유격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박주성이다. 박주성은 데뷔 첫 선발 등판한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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