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 81주 연속 하락…경북은 문경·영주 상승세 뚜렷

전재용 기자 2025. 6. 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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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달서구 하락 지속…포항은 북·남구 모두 하락, 문경은 매매·전세 동반 상승
전국은 소폭 상승 전환…대구·경북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침체 흐름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81주 연속 하락했다.

경북 하락 폭은 소폭 확대됐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 3주(지난 16일 기준)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0.05% 떨어졌다.

전주(-0.06%) 대비 하락 폭은 0.01%p 소폭 줄었다.

서구(-0.11%)는 중리동·내당동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가 낮아졌고, 남구(-0.10%)는 매물적체 영향이 있는 대명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달서구(-0.07%)는 본리동과 도원동의 매매가 하락이 두드러졌다.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경북 아파트 매매가는 0.06% 내렸다.

포항 북구(-0.12%)는 용흥동·환호동을 중심으로, 포항 남구(-0.11%)는 오천읍·연일읍과 지곡동 위주로 하락세를 보였다.

문경(0.29%)은 전주(0.12%) 대비 0.17%p, 영주(0.22%)는 전주(0.13%) 대비 0.09%p 각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 전세가는 전주와 같은 0.03% 하락 폭을 나타냈고, 경북 전세가 하락 수준은 전주보다 0.01%p 확대된 0.06%로 집계됐다.

경북 지역에서는 문경(0.19%)이 모전동 위주로 상승한 반면, 구미(-0.19%)는 고아읍과 옥계동을 중심으로 전세가가 하락했다.

한편,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0.05% 상승했고, 전세가는 0.01%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