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4시] 대전시,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예방 4억원 투입
대전관광공사, 중앙시장 야시장 콘서트...6월19일 개막
조폐공사, 국가기술자격증에 보안인쇄 기술 적용...자격증 위조 어렵게 진위여부 쉽게 확인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시는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의 '2025년 어린이·노인 등 교통사고 예방 재난특별교부세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4억원을 확보하고 오는 6월부터 교통사고 예방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 대전시는 확보한 4억원의 국비를 포함해 올해 총 49억원의 예산을 관련 사업에 투입, 기존 보호구역 개선 사업(45억원 포함)과 연계해 교통약자의 보행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에 3억2000만원을 투입해 동구, 중구, 유성구, 대덕구 지역 내 통학로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도 정비, 안전펜스 설치, 과속방지시설 개선 등이 포함되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노인 교통사고 다발지 정비사업'에는 8000만원을 서구 지역에 투입해 고령자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정비 내용은 노면표시 정비, 볼라드 설치, 바닥재 도막 포장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보행 취약 구간에 대한 안전장치 확충에 집중한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어린이와 노인은 교통사고에 특히 취약한 계층으로, 이번 정비사업은 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며 "6월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본격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군·학 국방콘텐츠 첨단기술 발전 모색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국방출판지원단, 건양대학교와 함께 국방 콘텐츠의 발전 방향을 민·관·군이 함께 논의하고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27일 '제7회 국방 콘텐츠 발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I·버츄얼트윈 기술을 활용한 국방 콘텐츠 발전방안'을 주제로 기술 기반 콘텐츠의 국방 분야 적용 가능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VR·AR, XR,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은 물론,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가상융합(Virtual Convergence) 기술의 국방 분야 적용 사례도 함께 소개된다.
이 기술들은 가상의 공간과 실시간 데이터를 결합하여 훈련 효율성과 작전 시뮬레이션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핵심 도구로, 세미나에는 이러한 융합 기술의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산·학·연·군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방 콘텐츠의 현주소와 향후 과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산업의 첨단기술을 국방 분야에 접목하여 미래 군사훈련 및 교육 시스템의 혁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 콘텐츠는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서, 전략 향상과 안전 확보, 교육 효율성 강화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민간 기술의 효과적인 국방 도입 사례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은학 원장은 "대전은 과학과 국방이 중심 산업인 도시로서, 메타버스·VR 콘텐츠를 통한 국방 혁신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군과 민간이 실질적인 기술 융합과 협력을 이루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전관광공사, 중앙시장 야시장 콘서트...6월 19일 개막

대전관광공사는 19일부터 7월5일까지 대전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 야시장과 연계, 재즈·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음악 장르로 구성한 '2025 딜라잇 야시장 콘서트'를 총 4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딜라잇 야시장 콘서트'는 중앙시장 화월통 제3주차장 앞에서 6월19일, 20일, 28일, 7월5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연주자부터 대전의 지역 예술가까지 다양한 출연진으로 꾸며진다.
6월19일은 '프렌치 크림', '이규재 뮤직 컴필레이션', 20일에는 'Pekka Pylkkanen Quartet(페카 필카넨)', '쏘왓 놀라', 28일에는 '송준서 트리오', '대전재즈올스타', 7월5일은 '로페스타', '에이도스', '그린스무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번 콘서트는 여름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꿈돌이 페스타'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이 야시장의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여름밤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야시장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대전 야간관광에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만의 매력을 살린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조폐공사, 국가기술자격증에 보안인쇄 기술 적용...자격증 위조 어렵게 진위여부 쉽게 확인
한국조폐공사는 지난해 9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체결한 업무협약 내용 중 국가기술자격증(수첩형) 품질 제고 및 국가기술자격증의 활용 확산 등에 대한 협력의 일환으로 공단이 발행하는 수첩형 국가기술자격증 내지의 제작과 공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조폐공사의 위변조 방지기술을 국가기술자격증에 도입하여 실물 자격증의 위변조를 예방하고, 나아가 국가기술자격 제도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자격증의 위조는 어렵게 진위여부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공사는 전했다.

복사방해패턴은 원본에서는 보이지 않는 글자나 그림이 복사본에서는 나타나도록 하는 기술이다. 스마트정글은 공사 전용 스마트폰 앱 '수무늬'로 촬영하면 보이지 않던 글자나 그림이 화면에 나타나는 기술이다. 미세문자는 저해상도에서는 복사가 불가능하며, 확대경을 사용해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안요소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수첩형 국가기술자격증 제작·공급 사업은 자격증 발급 체계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공사는 보안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가짜 없는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Q&A] “3차 대전도 가능?” 이스라엘, 이란 공격한 이유와 글로벌 파장 전망은 - 시사저널
- 바뀐 ‘여탕’, ‘남탕’ 스티커에 여성 알몸 노출…입건된 20대는 “장난” - 시사저널
- “억울한 옥살이”…李대통령, 이화영이 띄운 ‘사면 청구서’ 받을까 - 시사저널
- 중흥건설 ‘2세 부당지원’ 검찰 수사…회장님은 장남을 어떻게 밀어줬나 - 시사저널
- ‘김건희 입원’ 돌발변수 만난 민중기 특검 “김 여사 대면조사 이뤄질 것” - 시사저널
- 임신부, 미세먼지 노출 시 태아 건강 비상! - 시사저널
- ‘김건희 선물용’ 샤넬백, 신발로 교환 정황...검찰, ‘사이즈’ 주목 - 시사저널
- 폐망 위기에 다급한 이란 “이스라엘·美에 휴전·협상 메시지 전달” - 시사저널
- 최저임금의 역설, 일자리가 사라진다[라정주의 경제터치] - 시사저널